|
楼主 |
发表于 2006-1-19 23:39
|
显示全部楼层
엄태웅(32)이 4개월째 화술 공부에 매진하고 있다.
MBC 월화 미니시리즈 ‘늑대’(김경세 극본·박홍균 연출)에서 귀여운 한량 윤성모 역을 맡고 있는 엄태웅은 기존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 패턴을 털어내고 다소 의외다 싶을 정도의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좋아하는 여자 한지수(한지민) 앞에서 귀여운 표정을 짓는가 하면 국회의원 아버지에게 구박당하면서 닭살스러운 애교를 펼치기도 했다.
엄태웅은 이같은 변신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한국예술종합학교의 교수로부터 화술을 사사하고 있다. 연기 기본기가 튼실한 편인 그가 화술 공부를 하는 건 ‘말을 맛있게 하는 법’을 체득하기 위해서다. 그는 “단어의 장음과 단음, 고저 등에 따라 말의 색깔이 달라진다. 윤성모의 캐릭터를 좀더 완벽하게 표현하는데 화술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엄태웅은 장난꾸러기 스타일이다. 바람둥이 배대철 역의 문정혁과 스스럼없이 지내는데 간혹 문정혁의 대본에 몰래 튜닝(‘∼바라보다’라는 대사를 ‘바●보다’로 만들어놓는 식)을 해 촬영장에 웃음을 선사하기도 한다.
‘늑대’는 16일 첫회 방송분에서 시청률 15.4%(TNS미디어 집계·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같은 시간대의 SBS ‘서동요’는 23%, KBS2 ‘안녕하세요, 하느님’은 10.1%를 각각 기록했다.
-----------------------------------------------------------------------------------
这个新闻是说严大叔为了这部戏,10月份开始就跟汉城艺术大学的教授学习说话技术。所以才有今天电视剧里的成功转型。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