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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二十三集:
23회....
방화 사건의 용의자로 궁지에 몰린 황태자 신(주지훈). 그는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지만 모든 경황과 증거들은 불리하게만 돌아갈 뿐이다. 오직 채경(윤은혜)만이 그의 결백을 확신하며 쳐진 뒷모습에 가슴 아파하지만. 그런 채경의 믿음이 있기에 더는 외롭지 않은 신은 의연하고 침착하게 상황에 대처해 나간다.
율(김정훈)은 화영(심혜진)의 음모를 알아차리고 만류하지만, 화영의 욕망은 멈출 줄을 모르고. 이어지는 사건들 속에 황실의 존폐에 대한 논란마저 불거지자 황제(박찬환)는 여론을 잠재우기 위한 비책으로 비궁의 자숙을 제안한다. 채경 역시 황태자비로서 황실을 위해 자신이 해야 할 일이라며 어른들 뜻에 따르기로 결심하는데.
한편, 자신이 살던 세상을 신에게 보여주고 싶은 채경. 함께 궁 밖으로 나온 두 사람 은 황태자비 부부로서가 아닌, 여느 또래의 커플이 되어 둘 만의 추억을 쌓는다.
被指控为放火事件嫌疑人的信再次陷入困境。 虽然信表示自己是清白,可是所有的状况以及证据对他不利。彩景明知信是清白,可是没有办法去帮助信而十分痛心。拥有彩景如此的信任,信没有感觉到一点孤单从容面对所发生的事情。
虽然律知道华英的阴谋。可事情到如此地步谁也无法阻止她的欲望。很多事情的发生再次点燃有关皇室危机的谣言。皇帝提出为了平息谣言希望申彩景站出来反省。申彩景也表示身为皇太子妃自己应该为皇宫做点什么并表示服从皇室大人们的决定.
与此同时,彩景十分想把自己入宫之前生活的世界展现给信看。两人约定一起出宫并抛开皇太子和皇太子妃的身份,作为普通人进行两人之间的甜蜜约会。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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