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궁' 제작사, '채팅 용어 논란' 해명
MBC 미니시리즈 '궁'(극본 인은아, 연출 황인뢰)이 첫 방송된 후, 때아닌 채팅 용어 논란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특히, 드라마가 끝난 직후에는 수많은 네티즌들이 드라마 홈페이지에 몰려 접속이 마비될 정도. 가장 큰 이슈는 인터넷 채팅 용어의 사용 문제였다.
시청자들의 의견은 반으로 나눠졌다. "재미있고 신선한 시도였다"는 의견이 있는가 하면, "무차별적인 채팅 용어 남발"이라는 비판도 적지 않았다.
'궁'은 극중 '뷁' '대략낭패' '므흣' 등의 인터넷 은어가 등장하며 마치 만화처럼 통통 튀는 분위기를 이어갔다. 특히 화면 밑으로 용어에 대한 자막설명이 흐르는 등 기존 드라마에선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장면을 선보였다.
한 제작 관계자는 "첫 회에서는 주인공이 어떤 캐릭터인지 설명하는 과정이어서 그런 부분들이 더욱 두드러진 것 같다"며 "향후 본격적으로 드라마가 전개되면 그런 부분은 자연스럽게 묻혀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주연배우 윤은혜의 연기에 대해서는 호의적인 반응이 주류를 이뤘다. 시청자들은 "캐스팅 당시 신인들의 연기력에 대해 걱정을 많이 했으나, 윤은혜의 연기가 무난하고 캐릭터에 잘 들어맞는 것 같다"는 평가가 잇따랐다.
한 시청자는 드라마 홈페이지를 통해 "주인공 윤은혜의 연기는 만족한다. 단지 황태자 역의 주지훈의 연기가 조금 아쉽다. 조금 더 지켜보겠다"라는 의견을 남겼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궁' 첫 회가 전국시청률 16.2%를 기록했다. 이 같은 시청률은 원작만화의 폭발적인 인기와 드라마화에 대한 큰 관심을 반영했다.
윤은혜, 주지훈, 김정훈, 송지효 등이 주연을 맡은 '궁'은 황태자비로 간택된 평범한 여고생 채경(윤은혜 분)의 좌충우돌 황실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다.
星啊,我把这个新闻告诉你,你一定会觉得韩国人真无聊.哈~
这新闻大概讲的是昨天首播的宫,意外的在官网上出现了"聊天用语"责难的冲突问题.
就是现在韩网上网民在聊天的时候很多人开始用宫里面的一些用语,现在分成两派人,一派人觉得用这些词很有趣,跟人这么说话有漫画的意思,另一派的人说不能这么说话(PS:你也知道韩国人对这个语言超讲究的,对长辈一级的就是同辈级不亲近的不用个敬语都是大不敬的)现在就是为这个给炒起来了,哈哈~
现在对于恩惠的评价是好评占主流,先没播之前对她有质疑,可是第一集播出去后,大部分人认为很好的扮演了角色,几乎就和漫画中的人物差不多,对恩惠的表现很满意.只是对皇太子的扮演都朱智勋的表演还不是很满意,觉得有点遗憾,对于其他人物例如小勋的正式出场很期待.
PS:星啊,其实昨天看完第一集,心中大石就放下了,看宫很大程度上是冲恩惠去的,她太可怜了,先被人骂的太惨了,一个20岁的女孩子.只要她被人认可我就很开心了.还是早上那句话,我很喜欢这部戏.对他也有信心,那个朱智勋啊,昨天今天也说过了,昨天看他的时候,其实我觉得他很努力了,就是完全没放开,给挺在那,再加上本身他个子也高,这一挺一缰,就给人感觉没生气了,而不是那种酷和深沉,只要他后面完全放开,作为一个新人,根本现在对他来说演技的讲究根本就谈不上,其实只要他放开了,自然去发挥,就会好了.都加油吧.
那个。。那个。。我还是喜欢小勋^^
[ Last edited by rain8012 on 2006-1-12 at 16:08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