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KBS】【春天華爾茲】【已播毕】【徐道营、韩孝珠】

我一直对韩剧中的"坏人"都会在某些方面很同情,对他们做的坏事,也可以理解(不赞成)!
像伊娜她有报复心理,我可以接受,她去破坏在贺&恩英!(明知她不会成功的)!
但现在我无法理解在贺的父母是怎么一回事,就算在贺跟恩英在一起,在贺也还是他们的儿子啊!
在贺不是忘恩负义的人!
真的不明白他们反对得这么激烈的理由!
?????????????????????????

winnie330359 · 发表于 2006-4-28 14:15

看完了第13，14集
在第13集末和第14集开始的时候非常清楚地看到徐同学眼睛里的充血。。。
真的挺为他担心的，而且这两集他的戏份都很多，应该是没有减少。。。
后面可能尽量从拍摄角度想办法去了

看到在贺在油菜花前终于认出恩英的那一刻，终于为春留下了第一滴眼泪
究竟要如何才能化解这心结，也许会是philp来达成也说不定。。。

longchenga · 发表于 2006-4-28 15:05

登录/注册后可看大图

봄의왈츠|낙서장

　　2006/04/27 19:12

　　http://blog.naver.com/yksong8533/120024100271

雨过天晴 · 发表于 2006-4-28 15:39

原帖由 tictactoe 于 2006-4-28 07:05 发表
還有要讚讚導演在13﹐14集的“變通”!~
這兩集導演安排多讓在賀坐著的的場面~ 還有非常多讓他倚在牆邊或窗邊的場面﹐
儘量只影到小徐的右邊臉...避免影到小徐可憐的紅眼睛和腫臉~

啊...忍不住要讚...
雖然 ...

2006年4月28日

登录/注册后可看大图

"抱到阳光了"
让我一下子从旅途的疲劳中解脱出来,
昨天晚上连看13&14,也让我有"拥抱阳光"的感觉...

上海的春日比起南国已经入夏的燥热让人觉得赏心悦目,
那个纬度还要高点的国度一定还是春寒料峭,
却遮不住满眼的桃菲樱红,想来花都是苦寒而来,特意为世人报春而来.

那个恩英和守虎离别的春天强烈着对应着这个恩英和在贺重逢的春天,
稚嫩的手拂过青色的麦芒,带领岁月走过年少失持的苦难,
青涩总会咽在喉口,慢慢消散,消散...

萧索的晨昏,黑色和白色的琴键,钢琴哭泣着追忆已经尘封的记忆,留下他苍白的人生.
温暖的午后,一缕阳光射入心底,打开琴盖便有曲来自心里,是感慨的爱,是浓烈的情,化成温馨的拥抱,只为那一句:我抱到了阳光了

心中的钢琴尘封在回忆里曾经对另外一个人许下的诺言,是痛苦,是愧疚,是惆怅,他告诉她有这么个人让他心疼和牵挂,可知道那就是记忆里的她.
该如何逃开那些凌乱的片段,如果只是那个人的插曲,她将情何以堪?假装遗忘的伤痛,只是时间让她偶尔哭泣,提起那个说要忘记的人,能知否命运把他已经带到了她的面前.

他的眼,他的泪,模糊天边,
浮若水墨的金色油彩被海风轻轻波动,波动,
绕天涯,环四海间,时空重叠,一转眼,小女孩已经娉婷,
笑脸,贝壳,最爱的你的笑容,熟悉的感动,一切都已经明了.
莫若回首,原来,咫尺竟是天涯,迷恋竟是眷恋.

静静地陪她走了很远很远,隐忍的泪水,握住她温暖的手,
走过记忆
嬉戏的田间小路的青梅竹马;
走过避雨的小屋的两小无猜;
走到祈祷的石踏前,曾经许诺的"天长地久".

受过伤害的她心里变成了一口井,那个伤害她的人却永远住在了井里.
恩英啊,可知道哥一直就住在你的心里,
15年来把自己关在井底哭泣的那个我,你看不到吗?
你用笑容掩饰的悲伤,祈祷能去原谅别人的善良,看到这样的你,不知道是欣慰,还是更加愧疚?
我感动万分,我惊慌失措,我强颜掩饰真相,为的只是不能再伤害你.
你埋葬李守虎吧,埋葬那段对我来说弥足珍贵的童年吧,不能再见你的泪....

"恩英,看到她,就觉得心疼,就觉得想要去安慰她和保护她..."
---------在贺
"在贺即使是在笑,却还是让人觉得有股淡淡的悲伤..."
---------恩英

才知道, 原来爱一个人不是因为倾慕其表,不是因为贪恋欢娱,而是因为怜惜.

登录/注册后可看大图

[ 本帖最后由雨过天晴于 2006-4-29 00:38 编辑 ]

pupu爱韩语 · 发表于 2006-4-28 16:01

呀呀~~天晴回来拉~~好久没见到你文章真是让人想念啊~~HOHO~

雨过天晴 · 发表于 2006-4-28 16:08

原帖由 3QO 于 2006-4-27 22:35 发表
嗯~~我最近少回文了...
最近周遭發生了一些事情...
比起劇裡的劇情更令我難過...
也需要時間去些處理，
不過我還是有來看帖子的...
很喜歡看親們的回帖...
能讓我覺得我還在春的懷抱裡！

我开始忙的团团转,不是因为生计而奔波,却是为现实而奔波,
还好,<春>总让我不由自主地笑,从心底里发散出来的愉悦让别人都觉得我开朗了许多.
(呵呵,自暴了自己有点忧郁症拉~~~)
所以,如果3QQ觉得"难过",那就难过一下,然后就要打起精神来哦.
虽然这是现实生活,不完美,却很美丽.
把我们在贺那句 "拥抱到阳光了" 送给你,
心有感触.

lansehuan · 发表于 2006-4-28 16:20

季节系列始终都是可以感动心灵的作品.

雨过天晴 · 发表于 2006-4-28 16:24

原帖由 pupu爱韩语 于 2006-4-28 16:01 发表
呀呀~~天晴回来拉~~好久没见到你文章真是让人想念啊~~HOHO~

谢谢还有人记得天晴哦,
很想念这里,怎么这个帖子还没有加精啊?
我们楼主做的这么好,要呼吁下哦~~~

看来了很多新人,欣慰<春>终于没有被列入冷门剧里去,虽然<春>真的够俗套,不过这个世界什么不俗套呢?我喜欢俗套,青梅竹马,两小无猜,传说中的爱情,哈哈~~~

看<春>剧我总会傻笑,怎么办,怎么治疗啊?

dixon · 发表于 2006-4-28 16:29

Exract From 天使 Fishdam This passage is quite good ka !!
【光之彩】
看完14後, 心理似乎頗能體會在贺悲喜交集的無奈
恩英來到青山島, 為的是祭拜已故的母親
在贺卻是回來確認, 早已被認為過世, 形同妹妹的恩英, 是否就是身邊的所愛
兩人雙雙住進同一所民宿, 互相打著甜蜜的電話, 寒喧問候一天的日子過的如何
看似一牆之隔的親近, 卻因身世確認的謎底即將揭曉
在窗戶一開一關之間, 將兩人推向了最遠的距離
當恩英回憶起小時後曾對守虎說
" 彩虹貝殼是代替彩虹的禮物,
對著陽光就會看到跟彩虹一樣絢麗的光 "
於是自己就如同向陽的貝殼般, 面對從小就多舛的遭遇
總是努力活得亮麗出彩, 同時也溫暖了在贺內心的憂鬱
但是站在海崖上的在贺, 卻因即將面臨真相所隨之而來的愧疚感
心情猶如太陽西下的夕陽, 即將被吞沒至深沉的夜晚
突然間, 溫暖的陽光變得刺目耀眼, 讓人目盲的只能留下抑鬱的淚光

海水深蓝lzp · 发表于 2006-4-28 17:36

俺的症状和天晴的是一模一样，傻笑！不行了，我不行了~~~~~~~~~

家有宝贝 · 发表于 2006-4-28 17:54

现在我们的症状都是一样.中毒不轻啊!哈哈.....

longchenga · 发表于 2006-4-28 18:04

　　2006/04/28 13:09:04

　　[텔존] 용서하지도 기다리지도 않는것

　　봄의 왈츠

　　....사랑한다는 것

　　

登录/注册后可看大图

　　1. 수호와 재하

　　은영 아닌 너 은영을 사랑한다 해놓고
　　혼자 내버려 둔 채
　　내 은영을 찾아..여기까지 와 버렸는데
　　너는 너무나 태연하게
　　은영이 자리에 서 있다.

　　내가 다시 사랑한 사람
　　내가 처음 사랑한 사람

　　엘리스라고.. 은영이라고..
　　은영 아닌 은영이라고..
　　몇 번을 지우고 다시 쓰는 동안
　　너는 비웃기라도 하듯
　　항상 같은 자리에 서 있었던 게다.

　　갔다 오겠다고 했었는데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다 지쳐버린 너는
　　꺼내 보기도 싫은 나 때문에 한숨짓고
　　와줘서 고마운 재하를...반갑게..안아 준다.

　　용서할 수도, 기다릴 수도
　　이제야 왔다고 말할 수도
　　없는

　　내 마음의 우물과
　　네 마음의 우물이
　　누구한테도 말 못할 아픔을..
　　소리 내어 울지도 못한 울음을..

　　이제야 운다.

　　하지만 그 울음 다 울고
　　우리는 이제 만날 수 있는 걸까

　　
　　

登录/注册后可看大图

　　누구 바람맞혀,, 놓고 잘 될 줄 알았냐고
　　맞다.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렸지만
　　용서되지 않는 ..네 우물 앞에서
　　

登录/注册后可看大图

　　절대로 나는 너를 부를 수 없다.

　　내가 수호라고
　　널 살릴려고 재하가 되었다고
　　네가 죽은 줄로만 알았다고

　　수호는 그 말을 할 수가 없다.

　　네 아픔 앞에서
　　내가 어떻게 용서 받을 수 있겠는가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벽 하나를 사이에 두고
　　바로 서로의 눈앞에 서서
　　같은 또 한 번의 숨바꼭질

　　2 은영과 잃어버린 은영

　　수호를 용서 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은영밖에 없다.
　　그때나.. 지금이나..

　　우리는 다시
　　은영에게로 돌아가야 한다.
　　은영이 은영의 남아있는 곳으로 돌아왔지만
　　은영이 잃어버린 것이 무엇인지
　　그 물음으로 가야 한다.

　　언제 멎을지 모르는 어린 은영에게
　　삶은 유한한 것이다.
　　자기 죽음 앞에서 은영은 겁 없고
　　그래서 무엇이 제일 소중한 것인지
　　무엇이 제일 고마운 것인지 안 것이다.

　　하지만 은영이 다시 태어난 날
　　은영이 처음 들은 말은 엄마의 죽음 이였고...

　　언제까지나 같이 있겠다던 오빠도 사라졌다.
　　이유도 없이..아무 말도 없이..

　　그냥.. 갑자기..사라져 버렸다.
　　아주머니는 수호와 수호아버지가 나쁜 놈들이라서
　　그렇다지만 은영은 그걸 믿을 수 없다.

　　네가 새 심장으로 다시 태어난다는 것.. 산다는 것..

　　

登录/注册后可看大图

　　어쩔 수 없이 벌어진 일
　　삶에 이유 없이 벌어진 일 들
　　기다려도 오지 않지만
　　또 그냥 희망하고 소망할 수 있는

　　그 무한한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수호가, 수호 아버지가 사기꾼이라서, 작정해서가 아니라
　　그냥 못나서.. 그 때는 미숙해서.. 몰라서..라고
　　어쩔 수 없어서 벌어진 일이라고

　　그건 수호의 죄를 묻지 않는, 믿지 않는
　　은영이기에 가능하다.

　　다시 소망 한다는
　　그런 것임을 은영은 알게 될 것이다.

　　

登录/注册后可看大图

　　봄의 왈츠는 한편의 영상시이다. 유한과 무한, 삶과 아이러니 반복되어 꼬리를 무는 이 설정은
　　첫 사랑, 유년은 또 한 번 성장해야 한다는 뜻이다.

　　서로가 다른 이름으로 고백할 수밖에 없는 순간은
　　크리스와 엘리스로 만났던 순간과 다르지 않다.

　　상처를 찾아, 용서를 앞에 두고 벌이는 이 숨바꼭질은
　　치유란 스스로 자기를 찾고 다시 세워 용서하는 것임을
　　말한다.

　　이수호, 윤재하, 크리스가, 박은영, 크리스와 엘리스가
　　자기 안에 자기와 하나가 되어야만 진정한 재회, 용서가
　　이루어진다.

　　세상이 다른 삶을 살라고 강요하는 것 같지만
　　실은 세상 앞에, 삶 앞에
　　자기를, 자기 운명을 비출 뿐이라는 것...
　　다시 돌아오는데...기다리는 것을 배우는 데...15년이 걸렸다.
　　성장하고, 아파하고, 변해 가는 이 시간 속에서
　　그럼에도 변하지 않는 자기를 찾는 것은
　　스스로 자신을 희망한다는 것이고 사랑한다는 것이다.

　　우리 안에 지금 수호와 은영이 함께 살고 있다.
　　수호가 절망이라면 은영은 희망이라는 이름으로
　　언제 어떻게 벌어질지 모르는 삶 앞에서
　　서로의 이름을 바꿔 가지만
　　서로를 그리워하며 하나가 되길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登录/注册后可看大图

　　그리고 세상 속에는... 무수한
　　나와 같은 또 다른 너들이 그렇게 그리워 산다.

　　

登录/注册后可看大图

　　from:http://enter.miclub.com

账号		自动登录	找回密码
密码			注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