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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6-4-18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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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드라마 포커스] 김재원, 정태우 드라마 '조폭' 대열 합류!
- 새 수목 드라마 '위대한 유산' 송도 신도시서 첫 촬영
- '소년'에서 '남자'로 돌아왔다! 김재원, 정태우
◁ 지난 13일, 경제특구로 지정된 인천 송도 신도시에 스포츠형 머리에 검은 양복의 건달 20여명이 떴다. 점심을 먹으러 나온 직장인들이 모여들고 식당 종업원들이 구경꾼들로 모여든다.
"아니! 무슨 싸움이라도 났어요?", "어머 저 사람들 조폭들 인가봐요!!"
구경꾼들이 웅성거리는 사이, 건달무리 속에서 하얀 피부가 눈에 확 들어오는 탤런트 김재원이 보이고 그 옆에 '무인시대'의 태자, 정태우가 보인다.
그러자 구경꾼들은 여기저기서 핸드폰을 들이대며 사진을 찍는다.
KBS 새 수목 드라마 '위대한 유산'(극본 이숙진, 김태희 연출 김평중)의 첫촬영이 송도 신도시에서 살인미소 김재원, '태조왕건' '용의눈물' '여인천하' '논스톱'의 정태우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1991년 근육질의 슈퍼스타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LA경찰의 강력계 형사 킴블로 유치원에 갔다면 2006년에는 살인미소의 미소년 김재원이 '넘버2' 조폭 강현세로 유치원에 간다.
이날 현장에서 만나본 김재원과 정태우는 "'위대한 유산'에서 확실한 연기 변신을 보여주겠다"고 자신한다.
1년여의 공백을 통해 두 사람은 여러 가지 변신을 준비했다.
김재원은 조폭으로 변신한다. 조직을 위해 유치원 보조교사로 들어가 아이들을 가르친다. 김재원은 4년 전 한 드라마에서 사채업과 물장사를 관리하는 조직의 최말단 행동 대원역을 한 적이 있었다.
"살인미소, 미소년의 모습을 벗고 배우로 새롭게 변신하는데 개성 있는 조폭 강현세는 제격인 역할입니다. 달라진 제 모습을 많이 기대해 주세요"
조폭 연기를 위해 김재원은 수염을 기르고 있다. 시간나는대로 몸만들기도 게을지 하지 않는다. 그래도 흰 피부를 숨기지는 못한다. 그래서 의상으로 조폭 설정을 뒷받침했다. 검은색 계열 양복과 구두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한다.
초반에 거친 조폭과 중반 부드러운 유치원 교사의 두가지 색깔을 연기하는데 김재원이 '유치원에 간 사나이'로 캐스팅된 배경이기도 하다.
김재원의 이번 드라마 출연은 한류열풍에도 한 몫할 예정이라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작품을 쉬었던 지난 1년 동안 김재원은 일본진출에 공들였다.
일본에서 화보집을 발간했고 캐릭터 상품을 내놓기도 해 일본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또 한류 쇼케이스에도 적극 참여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현재 일본의 한 위성TV에서 김재원이 출연한 드라마가 방송되고 있어 이번 <위대한 유산>의 성공여부도 주목받고 있다.
한편 김재원은 조폭에 이어 여름에는 목사역할에도 도전한다.
현재 준비중인 영화에서 한국 전쟁중에 합창단을 지휘하는 군목으로 변신한다.
정태우, 아역 출신의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성인 배우로 발돋움
극중 강현세(김재원)와 함께 나오는 조폭 날치역의 정태우도 이번에 연기변신한다.
경상도 사나이 날치는 억양강한 사투리를 구사하며 <위대한 유산>의 양념 역할을 한다. 서울이 고향인 정태우는 작년 해 출연한 영화 '바람의 파이터'의 춘배역에서 구사한 사투리 실력을 이번 <위대한 유산>에서도 유감 없이 발휘한다.
그동안 사극전문배우로 굳어진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지난해 영화 출연에 이어 이번 <위대한 유산>에서의 변신을 위해 지난 1년 많은 준비를 했다.
아역연기자로 입문해 하이틴 스타, 사극 단골 출연 배우 등을 거친 정태우는 <위대한 유산>에서 본격적인 성인 연기자로 태어난다는 각오다.
완벽한 사투리 구현을 위해 강남의 연기아카데미에서 사투리 지도도 받았고 평소에도 야구와 축구동호회 활동과 인라인을 즐기는 정태우는 조폭 몸매를 만들기 위해 하루 2시간씩 헬스장을 찾는다.
강한 이미지를 위해 롤파마를 통해 헤어스타일을 바꾸었다. '바람의 파이터'에서 볼륨파마를 선보인 뒤 두 번째 파마. 거친 주먹세계를 살아가는 사나이의 터프함을 헤어스타일에도 담았다고 한다.
김재원, 정태우의 변신에 기대를 걸어본다.
이외에도 김재원과 호흡을 맞출 여자주인공에 한지민, 개성있는 유치원 원감역에 이미숙과 개성파 배우인 변희봉, 손병호, 장현성이 합류하며 개그맨 김진수, '황금사과' 금실이 유연미 등이 함께한다.
송도 신도시의 풍광, 영상미 더할 것
<위대한 유산>은 인천 송도 일대를 주 촬영무대로 사용한다.
개발이 한창인 송도신도시의 건물과 주변풍경이 극중 배경과 흡사하고 가까이 있는 유치원도 바다가 바라보이는 언덕 위에 위치해 영상미를 더할것으로 제작진은 기대하고 있다. 오는 15일 송도에 위치한 유치원에서 전 출연자가 참석해 대박기원 고사를 지낸 뒤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다.
<위대한 유산>은 탤런트 김재원과 한지민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거칠게 살아온 조직폭력배 김재원(강현세역)가 유치원을 유산으로 물려받게 되면서 겪는 일들을 코믹하게 다룬다. 첫 방송은 5월 3일 밤 9시 55분 2TV로 방송되며 16부작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보도자료 및 사진 제공 : KBS 홍보팀 남철우
【金載沅、鄭泰友電視劇加入"黑幫流氓"行列】
- 週三四新劇『偉大的遺產』在松島新都市開鏡
- 從“少年”回到“男人”! 金載沅, 鄭泰友
◁ 13日, 在指定為經濟特區的仁川松島新都市出現了20多名蓄平頭裝的黑衣流氓, 吸引了大批出來吃午飯的公司職員, 餐廳的從業員也跟著起哄。
「不是吧! 發生什麼打鬥事件嗎?」
「哎呀, 那些人不是黑幫流氓嗎, 快來看!! 」
正當圍觀的人七嘴八舌時, 突然一眼看到皮膚白晰的藝人金載沅, 又看到他身邊的『武人時代』的太子鄭泰友。於是圍觀的人就匆匆拿出手提電話放在面前拍照。
KBS週三四新劇『偉大的遺產』(劇本李淑珍、金泰喜, 導演金平中)是在新都市開鏡, 殺人微笑金載沅, 『太祖王健』、『龍的涙』、『女人天下』、『Nonstop』的鄭泰友亦參與其中。
如果說1991年肌肉型超級巨星亞洛舒華申力加是以LA刑警的身分進入幼稚園的話, 2006年殺人微笑美少年金載沅就是以黑幫二當家的身分走入幼稚園。
這日, 在現場所見的金載沅和鄭泰友都充滿自信「『偉大的遺產』一定能讓大家看到真正的演技變身。」
經過一年多空白期, 兩人都做了許多的轉型準備。
日本也關注! 殺人微笑美少年金載沅變身黑幫流氓
殺人微笑金載沅變身成為黑幫流氓。
為了黑幫組織加入幼稚園當助教, 教導小朋友。
金載沅曾經於4年前某電視劇中演過一個在經營私人放債及販買人口的組織內負責最後行動的黑幫分子。
「作為演員要有新的變化, 脫掉殺人微笑、美少年的形象, 變成有個性的黑幫流氓江炫世是最適合的角色。請大家拭目以待我改變後的形象。」
為了扮演黑幫流氓金載沅蓄起鬍子。
亦不斷地騰出時間鍛鍊體格。
即使那樣也隱藏不了雪白的肌膚。
於是就用服裝來加強黑幫流氓的做型。
據悉會儘量多用黑色系列的衣服鞋襪。
要演繹初段的粗暴黑幫流氓和中段的溫柔幼稚園教師這兩種角色, 金載沅有如主演『走到幼稚園的男人』。
金載沅這次主演的電視劇預計在韓流熱風佔一席位, 更加引人注目。
在過去一年暫停拍劇, 金載沅把全部精力放在開拓日本市場。
在日本發行寫真集, 又推出肖像商品, 充分受到日本影迷的愛戴。
另外又積極參與韓流的宣傳活動, 得到很好的反應。
現在, 日本某衛星電視正播影金載沅主演的電視劇, 亦很關注這次『偉大的遺產』能否成功。
另一方面, 金載沅繼黑幫流氓後, 在夏季將會挑戰牧師的角色。
在現正準備中的電影中變身為韓戰時期指揮合唱團的牧師。
(省略介紹鄭泰友的一段)
期待金載沅、鄭泰友的變身
此外, 和金載沅配戲的有女主角韓智敏, 合演的有性格獨特的幼稚園校監李美淑, 性格演員卞熙峰、孫秉浩、張鉉城、喜劇演員金振洙、『黄金蘋果』金線、侑燕美等。
松島新都市的風光加添畫面美感
『偉大的遺產』使用仁川一帶作為主要拍攝場地。
開發極盛的松島新都市的建築物和周邊風景全部用作劇中的背景, 附近某幼稚園位於望到海的小山丘上, 製作人員希望能加添畫面的美感。
15日全部演員齊集位於松島的幼稚園, 盛大完滿的祈願儀式完成後, 就正式開拍了。
『偉大的遺產』由金載沅和韓智敏擔當主角, 以喜劇手法講述粗暴的黑幫流氓金載沅(飾演江炫世)繼承幼稚園這筆遺產的經過。
全劇分16集於5月3日晚上9時55分於2TV首次和觀眾見面。
(報導資料及照片提供: KBS宣傳組)
轉載請註明金載沅台灣美人會
Betty翻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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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6-4-18 2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