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楼主: 阿韩

【资料】2006《怪物》(宋康昊、边锡锋、朴海日、裴斗娜)奉俊昊执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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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6-7-28 09:15 | 显示全部楼层

下载地址:http://www.weiseoul.com/Enter_Da ... /20060722135248.wmv

这支剧情MV剪辑得不错,感觉剧情比较紧凑,虽然有点好莱坞灾难片的味道,但是相信以奉导的功力,不会让它落入俗套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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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6-7-28 11:10 | 显示全部楼层
from: the korea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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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m Tae-jong
Staff Reporter

Local sci-fi films have been disappointing. They either clumsily render a futuristic world or create strange creatures that have the audience bursting into sudden laughter. Or simply, they are poor epigones of Hollywood blockbusters with flimsy stories. But that was all before director Bong Joon-ho's new film, ``The Host."
The film is technically evolved, in terms of visual effects, and has an interesting story, which Bong blends with his unique satirical humor to tackle social issues. It is now ready to write a new chapter in the domestic sci-fi film history.

The film revolves around Park Hee-bong (played by Byun Hee-bong), a man in his late 60s. Park runs a small snack bar on the banks of the Seoul's Han River and lives with his two sons, one daughter and one granddaughter.

The Parks seem to lead a quite ordinary and peaceful life, or maybe a tad bit poorer than the average Seoulite.

Hee-bong's elder son Gang-du (by Song Gang-ho) is an immature and incompetent man in his 40s, whose wife left home long ago. Nam-il (by Park Hye-il) is the youngest son, an unemployed grumbler, and daughter Nam-joo (by Bae Du-na) is an archery medallist and member of the national team.

One day, an unidentified mutant suddenly appears from the depths of the Han River and spreads panic and death, and Gang-du's daughter Hyun-seo is carried off by the monster and disappears.

All the family members are in a great agony as they have lost someone dearest to them. But as they find out she is still alive, they resolve to save her.





The film's production budget is 1.5 billion won, and one third of it was spent for the creation of the monster, aided by the staff from the ``Harry Potter'' and ``The Lord of Rings'' series.
The result is quite satisfying as audiences can see the computer-generated images are successfully blended with real pictures without many flaws.

But the real beauty of the monster is that it doesn't overshadow the story and the film maintains focus on the people who fight against it.

Although there is no heroic character with supernatural powers or great ambition to save the world, the film has its own message _ seemingly weak individuals are the ones who protect what is worthy to them, not through the government's aid.

More interestingly, as the story unfolds, it also tackles current-day controversial issues.

In the film's prologue, a high-ranking U.S. officer oversees the illegal dumping of toxic chemicals into the Han River, and it is not only a hint to how the mutant is born but also a criticism of the real accident in 2000.

In the film, American scientists claim the mutant is spreading a deadly virus, which turns out not to be true in the end, and it can also be seen as criticism on the U.S.'s false accusation that Iraq possessed biological weapons, a claim that the U.S. used in part to justify its invasion of Iraq
                                                                                             e3dward@koreatimes.co.kr

07-27-2006 17:27

[ 本帖最后由 Grecy肆 于 2006-7-28 11:13 编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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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6-7-28 17:04 | 显示全部楼层
因为喜欢杀人回忆
所以期待这位导演
每位主角都是绝对的实力派
剧情也比较有新意
杀人回忆记得是历史NO.10吧
期待这部创新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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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6-7-28 19:52 | 显示全部楼层

海外電影節和片商紛紛向《怪物》拋橄欖枝

韓聯社/2006.7.27

首爾7月27日電 電影《怪物》(導演奉俊昊、制片青于藍)將打入世界市場。世界各地的電影節紛紛發來邀請,而且亞洲、歐洲、中北美等世界各國都确定了首映日期。

制片公司稱,《怪物》已經先后接到第39屆西班牙錫切斯(Sitges)國際電影節、第31屆多倫多國際電影節(加拿大)、第60屆愛丁堡國際電影節(英國,8月14~27日)和香港國際電影節“Showcase”(8月10、12日)以及溫哥華電影節(加拿大,9月19日~10月13日)邀請。除了香港國際電影節之外,《怪物》進入其他所有電影節的競爭單元。

因此,導演奉俊昊將從31日開始到日本進行為期4天的宣傳后,馬不停蹄地赶赴這些電影節。

此外,進口《怪物》的各個國家也在陸續确定首映日期。該片將于8月24日、9月2日、9月7日、11月22日分別在香港、日本和台灣、泰國和新加坡、法國首映。美國、英國、墨西哥、澳大利亞等將于年末首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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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6-7-29 16:04 | 显示全部楼层
先看8月份的中文版,再看后出的韩文版DVD。
我超级期待这部片子。
里面的演员都是我喜欢的明星,而且导演是我最佩服的导演之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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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6-8-1 18:31 | 显示全部楼层
  

5天300万,确实创纪录.
========================


电影《怪物》创平日票房新纪录

  韩联社首尔8月1日电 电影《怪物》周一(7月31日)突破最短期观众300万人次,同时刷新了自己保持的平日观众纪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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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上月26日“前夜祭”之后于27日上映至31日,首尔地区的观众达到89.2517万人次,全国观众创315.9524万人次。仅31日当天,首尔和全国的观众就达到14.5899万人次和53.278万人次。全国620个放映厅在上映该片。

  如果加上“前夜祭”,300万人次是上映仅六天创下的。但即使除去“前夜祭”当天的全国观众15.1486万人次,也超过300万人次,所以可以说是在五天内创下的纪录。

  在此之前,在最短期内观众突破300万人次的影片是《太极旗飘扬》,是八天内创下的。而取得平日最佳成绩的《怪物》,上周五(28日)全国观众达到48.4422万人次,其中首尔14.089万人次。

  《怪物》在27日上映时,吸引全国45.3006万观众(首尔13.0448万),取得了“前夜祭”和上映当天的历史最高纪录。(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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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6-8-6 17:26 | 显示全部楼层
今天看了.
可能是期待太高.
没有我想象中的那么好看.
但绝对是今年最值得期待的韩片之一.
希望可以打破票房纪录.
其实这部片也可以拿来当喜剧看.
哈哈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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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6-8-7 09:08 | 显示全部楼层
《怪物》票房成功歸功于導演“折磨演員”的戰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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電影《怪物》的票房成功歸功于“怪物導演”的“折磨演員”的戰術。

  在最短時間內已吸引300萬觀眾的《怪物》導演奉俊昊最近在日本被該影片的主要演員“圍攻”。

  7月31日﹐《怪物》的主要演員在日本東京一家飯店舉行了記者會﹐有400多名記者匯聚一堂。這是為了8月2日在日本首映造勢而舉行的活動。可是沒想到當天的記者會成為了“圍攻”導演奉俊昊的活動﹐仿彿是一場“奉俊昊批評會”。當記者向主要演員提問拍攝花絮時﹐他們都傾吐說﹐被導演奉俊昊折磨很辛苦。

  其中﹐宋康昊的“不滿”最大。他笑着說﹕“導演是屬于那種在演技上並不特別施壓﹐而在精神上很讓演員疲憊的類型。比如要拍攝很重要的場面時﹐5~6天前開始關于那個場面在你耳邊時不時的提醒一句﹐這樣一來晚上就睡不好覺。在這一點上可以說是非常殘忍的導演。”朴海日也抱怨說﹕“我認為﹐奉俊昊是一位讓演員備受折磨的導演。在《怪物》中有為了找到賢瑞的位置去找前輩﹐後來被警察追蹤的場面﹐當時我拼了命的奔跑﹐可是導演很慇切的跟我說‘再來一次’。”聽到演員們的抱怨﹐奉俊昊導演做出怪異的表情回答說﹕“看來演員們確實受了很多的苦﹐這樣以來我很擔心下一部電影找不到合式的人選﹐只能拍卡通片了。”說得場面頓時變得歡快起來。

  另外﹐上月27日公映的電影《怪物》在短短5天內突破300萬觀眾﹐之前的記錄是電影《太極旗飄揚》8天內突破300萬觀眾。而且《怪物》公映第3天就刷新了平日觀看人數記錄﹐31日以全國觀眾53,2780萬名﹐刷新了28日全國觀眾48,4422萬名記錄。

  《體育朝鮮/2006.8.2》記者 金成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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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6-8-7 09:13 | 显示全部楼层
裴斗娜:影片拍完后感覺漢江陰森森的(来源:韓聯社/200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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首爾8月2日電 因影片《怪物》火爆的票房,裴斗娜自拍攝自己的10部影片后,進入了“票房演員”的排列當中。裴斗娜談了自己對拍攝6個月的漢江的感想。

  裴斗娜說:“在拍攝《怪物》前,對漢江沒有什么感覺,但在漢江拍攝《怪物》 的過程中,才感覺到漢江很漂亮。”

  為拍攝身体泡在漢江的場面,裴斗娜連續好几天熬夜工作,而且為此還洗了很多次澡,盡管作為女演員吃了些苦,但在拍攝過程中她還是感受到了漢江的美。

  但在影片拍完后,裴斗娜感覺漢江并不僅是漂亮而已。裴斗娜說:“拍攝結束后,感覺漢江陰森森的,特別是象前不久那樣下大雨時,感覺漢江能一下子把我吞掉。此前我從未有過這种想法,但這几天總感覺漢江里有怪物。”

  裴斗娜還說:“在6個月的漢江拍攝過程中,我看到了漢江的各种面貌,并發現了我自己平時沒有認識到的一面。我通過《怪物》看到了漢江新的一面,而影片放映還很成功,對此我很開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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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6-8-7 19:15 | 显示全部楼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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至8/6日,《怪物》上映11天全国观众672万。现已屡创最短时间突破纪录。

打破《王的男人》纪录可能很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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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6-8-12 12:52 | 显示全部楼层
  
新闻:〈怪物〉上映16天,观众800万突破。

[뉴스] , 개봉 16일만에 관객 800만명 돌파




  [맥스무비 2006-08-12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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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준호 감독의 이 개봉 16일만에 전국관객 800만명을 돌파했다.

  12일 배급사 쇼박스㈜미디어플렉스에 따르면 은 개봉 16일째인 지난 11일 전국에서 27만 8192명을 불러모아 누적관객 815만 200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은 지난해 개봉 89일만에 800만 관객을 넘어서며 역대 한국영화 흥행 5위에 오른 을 제치고 5위 자리를 꿰찼다.

  종전 800만 돌파 최단 기록인 의 25일을 9일이나 앞당겼다. 4위인 의 818만명 기록도 주말인 12일께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쇼박스 측은 광복절 휴일인 15일을 전후해 이 1000만 관객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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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6-8-12 12:53 | 显示全部楼层
  每日票房情况:





[영화 ‘괴물’] 한강 출현 보름째 1000만명 삼킬듯

  [국민일보 2006-08-11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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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괴물'은 진짜 괴물이다. 개봉 12일 만에 700만 관객을 집어삼켰으니 '괴물'은 그야말로 신기록을 먹어치우는 괴물의 모습이었다. 이후 관객동원 속도가 다소 누그러졌고 10일을 기해 기존 620개였던 스크린이 40여개 줄긴 했지만 조만간 괴물이 1000만 관객을 동원하리라는 것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獵? '괴물'이 이처럼 저돌적으로 관객을 모을 수 있었던 원인과 한국 영화계에 주는 의미는 무엇일까.

  ◇흥행 원인='괴물'이 공개와 동시에 폭발적 흥행을 기록한 첫번째 원인은 마케팅 전략이다. 영화계에서조차 괴물의 구체적 내용과 형식이 거의 알려지지 않았고 특히 괴물의 실체는 극비에 붙여져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또 개봉 전 충분한 여유를 가지고 마케팅을 펼친 점도 주효했다. 한국영화제작가협회 김형준 회장은 "개봉 직전에야 완성되는 다른 영화들과 달리 '괴물'이 지난 4월 거의 마무리돼 프랑스 칸 영화제 시사회에서 호평을 받아낸 것이 관객에 신뢰감을 줬다"면서 "이 마케팅 전략은 배울 필요가 있다"고 평했다. 여기에 올 상반기 할리우드 영화의 독주 속에서 수준 높은 한국 영화를 목말라한 관객 심리와 개봉 시점도 절묘하게 맞아떨어졌다.

  무엇보다 흥행의 가장 큰 동력은 영화를 본 대부분 사람들이 인정하는 '재미'다. 심영섭 영화평론가는 "1000만 관객을 넘은 어떤 작품보다도 유머감각이 있는 영화"라며 "봉준호 감독의 블랙 유머가 관객들에게 잘 먹혔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살인의 추억'으로 이미 스타 반열에 오른 봉 감독에 대한 기대,배우들의 고른 호연,한국 영화에 없던 '괴수 영화'라는 장르 개척,수준 높은 컴퓨터 그래픽(CG) 등이 전에 없던 흥행 대기록을 낳은 것으로 보인다. 620개라는 스크린 수의 힘도 빼놓을 수는 없다. 전국 스크린 수(1648개)의 절반에 육박하는 데다 멀티플렉스들이 좌석 수가 많은 극장을 대거 '괴물'에 배정해 좌석 수로는 전체의 68%까지 점했다.

  ◇부정적 측면=무엇보다도 스크린수의 독과점과 관련,지나친 쏠림 현상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서울예술대학 강한섭 교수는 "대형서점에 갔는데 1만권의 책 가운데 7000권이 '괴물'이라면 선택의 여지가 있겠느냐"며 "'괴물'이 이런 식으로 1000만 관객을 넘어선 것은 긍정적 측면이 10%라면 부정적 측면이 90%"라고 비판했다.

  또 관객의 쏠림 현상은 작은 영화들을 빛도 못 보게한다는 우려도 낳고 있다. 특히 극장을 찾는 많은 관객이 '괴물'을 택한 이유에 "이 영화를 보지 않으면 대화에 낄 수가 없다"고 털어놓고 있다. 영화평론가 곽영진씨는 "큰 영화,흥행 영화에 대한 쏠림 현상이 여전하다는 것"이라며 "이런 현상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다양한 중소 영화의 제작을 막아 궁극적으로 영화 산업적 측면이나 문화적인 측면에서 부정적 결과를 낳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영화산업적 의미=일단 '괴물'이 이미 70억원 이상의 해외판매수익을 올렸다는 점은 내수 시장의 파이에 연연하던 한국 영화계에 새로운 가능성을 던졌다는 평가다. 아울러 스크린 독과점 문제와 관련한 비판 여론과 함께 중소 규모 영화들이 처한 현실에 대해 주의를 환기시키는 역할도 했다. 봉준호 감독은 최근 한 인터뷰에서 "멀티플렉스 극장에 마이너 영화에 대한 쿼터를 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고 같은 날 김기덕 감독이 대중적 흥행 영화만을 찾는 한국 관객에 대해 강한 어조로 비판하면서 이 같은 논의가 힘을 얻고 있다. 김소영 한국영상원 교수는 "현행 스크린쿼터로 모든 한국 영화를 보호해주는 게 아니라 예를 들어 '제작비 30억원'과 같은 기준 밑에 있는 영화만 보호해주는 형식으로 마이너리티 쿼터를 시작할 수 있다"는 방안을 제시했다. 곽영진 평론가는 "영화진흥위원회 등 정부기관이나 영화 관련 협회들이 작은 영화를 보호,육성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적극적으로 고민해야 할 때"라고 조언했다.

  황세원 기자 hwsw@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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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6-8-13 11:06 | 显示全部楼层
果然要爆发了,超越 王男 应该是大有希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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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怪物》的魔力... 采访导演奉俊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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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年《佛兰德斯的狗》全国观众10万人次;
2003年《杀人的回忆》全国观众550万人次;
2006年《怪物》放演三週已经直逼1000万人次。
         
        奉俊昊导演的第一部作品观众只有10万人次,但评论界当时为具有独特的世界观、富有幽默感、准确把握现实感的导演的出现感到兴奋不已。三年后,他的第二部作品《杀人的回忆》隆重登场。通过该片,韩国电影界将“Wellmade电影”一词大众化。而又过了三年,这位年轻的导演以《怪物》挑战韩国电影票房纪录。
         
        导演奉俊昊(37岁)仅仅三个作品就获得了巨大成果,成为制作艺术性和商业性兼具的电影的导演。从电影诞生起就出现了艺术性和商业性的矛盾,两者兼顾是很难的事。奉俊昊从第二部作品《杀人的回忆》开始,就给观众和评论界吃了一颗定心丸,而《怪物》的挑战精神也正在得到认可。
         
        在全国观众即将突破1000万人次之前,本社采访了奉俊昊。
         
        问:下周初票房可能会突破1000万人次,你有何感受?
         
        答:预计不会是在下周初。《方糖》等值得看的电影也在上映,我认为20日左右才能突破一千万。
         
        问:请谈一下感受。
         
        答:真是很神奇。没想到会吸引这么多观众。因为尽管在《怪物》中有喜剧因素,但也有沉重的一面,而且从政治的角度去讲故事也不是独创的。结束媒体试映会后,评论家和记者们认为观众能达到500万人次左右。当时我想也就只能那么多吧。(纯制作费为112亿韩元,如果达到500万制片公司将会亏损)所以当时想幸好提前向海外出售了很多。(笑)现在有些不能相信观众会这么多。
         
        问:你认为自己在制作什么样的电影?你是一位成功地找到商业电影和艺术电影的契合点的导演。
         
        答:对我来说,没有商业电影和艺术电影之分。仅仅是拍摄一部正确反映我的性格和爱好的电影。首先,我要拍一部我想看到的电影。我自己有想看的电影,但没有人为我拍,所以只好自己来拍了。这可能是因为我既是一个导演,更是一个狂热的电影迷,所以才能说出这种话。这部电影讲述汉江出现怪物,也是同样的道理。尽管现在把它当作我的成名作来对待,但当初我提议拍这种题材的时候,所有人都错愕不已,认为我疯了。
         
        问:对于《怪物》,有人说它是家族电影,有人说是反美电影,也有人说是一部失败的独立电影等等。作为集所有这些评价于一身的电影的导演,你最想说些什么呢?
         
        答:如果以人物为中心来考虑就会容易定义。有一个与怪物展开殊死搏斗的家庭,但这个世界比怪物还要可怕,所以人才会孤独而悲伤。事实上我想说的是:大家可曾得到过国家和社会的帮助?!
         
        几天前,我看到这样一个报道:一位年轻的母亲和年幼的女儿不小心被关在了自助银行。由于是酷热的白天,被关在里面的这对母女几乎要虚脱。尽管给警察和119(紧急救护中心)打了电话,但他们互相推托,说这应当由银行警备保安企业来负责,更糟糕的是甚至连保安企业都来得很晚。到头来,解救这二人的是30分钟以后才得到消息并赶来的家人。他们砸掉自助银行的门,救出了母女。
         
        看到这个事件的发生,便想到“怪物”这样的事情到现在还依旧存在,令人感到辛酸。那件事与这部电影的情景如出一辙,让人觉得可笑而又可悲。

====[ 韩联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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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6-8-14 00:08 | 显示全部楼层

《怪物》在海外电影节上也取得票房佳绩



韩联社首尔8月12日电 


继续火爆的电影《怪物》在海外电影节上也在取得很好的票房佳绩。
         
        据制片方Chungeoram12日介绍,《怪物》受邀参加2日开幕的香港国际电影节—“夏季Showcase”,8日在可容纳1100多名观众的Regent剧院首次上映,门票售空。
         
        并且将在12日上映的第二场的门票也已销售一空。此外,14日在英国苏格兰举行的爱丁堡电影节上,将于16日上映的门票也已出售完毕。这些证明了海外对该片的关注程度。
         
        导演奉俊昊将于12日和16日访问香港电影节和爱丁堡电影节,与观众见面,之后还将出席加拿大多伦多国际电影节和西班牙锡切斯国际电影节。
         
        截至10日,《怪物》在全国的观众已达到788万人次。在上映第16天的11日突破800万人次,比姜帝圭导演的作品《太极旗飘扬》创下的25天记录提前了9天。如果按目前这种趋势发展下去,《怪物》将于13日突破900万人次,16日左右达到1000万人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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