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葡萄园第15集收视率13.6%
‘주몽’ 주춤 속 ‘포도밭 그 사나이’ 상승세 속 자체 최고 시청률
[뉴스엔 이현 기자]
‘주몽’이 주춤한 사이 ‘포도밭 그 사나이’가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결과 MBC ‘주몽’은 11일 방송에서 전국 기준 39.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상파 3사 전체 프로그램 중 독보적인 시청률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지난 5일 기록했던 자체 최고 기록 40.3%에 비해 하락한 수치다.
반면 KBS 2TV ‘포도밭 그 사나이’는 지난 5일 기록했던 13.1%에 비해 0.5 포인트 상승한 13.6%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자들은 ‘주몽’이 주춤하는 원인으로 기대에 미치지 않는 전투신과 긴박감이 다소 떨어진 스토리 전개를 꼽고 있다. 지지부진한 주몽과 소서노의 러브스토리도 극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반해 ‘포도밭 그 사나이’는 물익은 오만석의 구수한 농촌연기와 함께 아웅다웅 서로에게 빠져드는 오만석 윤은혜의 사랑연기가 본격적으로 전개되면서 시청자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SBS ‘천국보다 낯선’은 3.4%로 고전하는 모습이다.
이현 tanaka@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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