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피지 = 이양애 기자] 탤런트 김정현이 11년 전 소위 잘 나가던(?) 시절을 회상하며 그리움을 전했다.
11년 전 김정현은 드라마 <모래시계>를 비롯해 출연한 작품들마다 히트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요즘 이준기같은 친구들만큼은 아니었지만, 그 정도의 인지도는 있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당시 잘 관리해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연기자가 될 수 있었을테데 아쉬움과 후회가 남는다. 연기자로서 이대로 끝인가 싶었다. 생각지 못했던 드라마 1, 2회 분 출연에 반향을 일으키고, 전성기를 보냈었다. 그 시기가 지나니 인기가 뚝 떨어지더라. 97년도 IMF 당시 개인적으로 많이 힘들었다. 당시 <카이스트>라는 드라마를 통해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었다. 시청률도 잘 나오고 캐릭터도 잘 맞았고, 어느 정도 다시 올려놨다는 생각이 들더라. 쓴 맛을 봤다"는 그는 그 후로 꾸준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현재 KBS-2TV 월화드라마 <구름계단>에 출연하고 있는 김정현은 후배 연기자들에게 이 말을 꼭 전하고 싶다고 말한다.
"인기는 말 그대로 '구름계단'을 걷다가 발을 잘못 디뎌서 떨어질 시기가 언젠가는 온다. 이전에 내가 경험한 전차를 재차 밟지 않았으면 한다. 안 좋은 경험하지 말고 경험하기 전에 잘 예방(?)해서 업그레이드된 연기자가 되길 바란다"고.
한편, 극중 명석한 두뇌에 좋은 집안에서 자란 부족할 것 없는 외과의사 '김도헌'으로 분하고 있는 김정현은 부모님들에 의해 정략 결혼한 '정원'(한지혜 분)을 위해서라면 모든 것을 잃어도 좋은 지고지순한 사랑을 보여준다.
发表于 2006-10-8 01:39
，后来女二又说，她觉得他们两得关系没那么简单，当初宗树接受院长好意得时候，觉得他怎么那么快接受呢，他不是轻易接受别人好意的人？因为以前宗树在润姬家喝汤的时候，都是月底给钱的，如果钱不够用报纸代替，都不会欠别人的情，有原则啊。润姬还表明即使她不是医生也会稀饭他的，医生的身份对她来说不重要，她还说即使他缺了一条腿，也会照样爱他
，多痴情的女人啊！WULI宗树一句话，润姬我明白你的心！～
是的，不过宗树对她满愧疚的，毕竟这女人照顾他很久了，一直都那么帮他，所以他曾经也说过，如果没润姬他会更悲惨的。不管女二的什么样的爱情攻势，宗树不会和她在一起的。而且润姬现在已经看出一些苗头了，正媛和宗树两人的，而且她居然说不论宗树什么样，都会爱她，像你在韩朝风说这女人为了男人可能什么事也做的出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