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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6-11-17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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几则有关收视的新闻,各个记者角度和论点略有不同。
김정은 '연인' 인기 상승중…15.1% 자체 최고시청률
<조이뉴스24>
《恋人》收视一路升高。
김정은 주연의 SBS 수목극 '연인'이 인기 상승 중이다.
시청률조사기관인 AGB닐슨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연인'은 전국시청률 15.1%를 기록하며 전일 13.3%보다 1.8%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첫회 10.3%보다 약 5%포인트 정도 급상승한 것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하지원 주연의 '황진이'는 24.6%를 나타내 전일 22.3%보다 2.3%포인트 상승하면서 수목극 1위 자리를 고수했다.
반면, 첫회 8.6%로 출발한 '90일, 사랑할 시간'은 무려 3.0%포인트나 하락하면서 5.6%라는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결국, 수목극 지존을 다투던 고현정의 '여우야 뭐하니'가 종영된 이후 20∼30대 시청자층이 '황진이'와 '연인'으로 각각 흡수되면서, 김하늘-강지환 주연의 MBC '90일, 사랑할 시간'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셈이다.
이날 '연인'은 김정은의 힘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하며 수목극 인기 드라마로 등극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이다.
특히, 강재(이서진 분;)와 세연(정찬 분;) 사이에서 오락가락하기 시작한 미주(김정은 분;) 내면 연기가 여전히 볼만하다는 칭찬들이 많다.
'연인' 시청자 게시판에는 "시간 가는 줄 몰랐다", "강재와 미주가 과연 언제쯤 좋아지게 되는 거냐" 등 드라마 전개에 큰 관심을 드러내는 의견들이 올라오고 있다.
‘황진이’-‘연인’ 자체 최고 시청률 ‘90일 사랑할 시간’ 큰 폭 하락
[뉴스엔 김형우 기자]
김하늘 강지환 정혜영 주연의 MBC 새 수목드라마 ‘90일 사랑할 시간’이 동 시간대 경쟁작들의 시청률 상승에도 불구, 오히려 시청률이 하락해 불안감을 보이고 있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6일 ‘90일 사랑할 시간’은 6.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방송 첫날이던 15일의 9%에 비해 2.9%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또다른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에서는 5.6%의 시청률을 보였다.
‘90일 사랑할 시간’은 ‘황진이’와 피말리는 시청률 경쟁을 벌이던 고현정 주연의 ‘여우야 뭐하니’의 후속작. ‘여우야 뭐하니’의 인기와 김하늘 정혜영등의 브라운관 복귀로 방송전 부터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KBS 2TV‘황진이’와 SBS‘연인’이 16일 각각 24.9%와 15.6%의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한데 비해 ’90일 사랑할 시간’은 시청률이 대폭 하락, 한자리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앞으로의 전망을 어둡게 했다.
한편‘90일 사랑할 시간’은 불치병으로 90일의 시간밖에 남지 않은 강지환(지석 역)이 아내 정혜영(정란 역)을 두고 첫사랑 김하늘(미연 역)을 찾아간다는 다소 파격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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