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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커플> '효정' 이상이, 소 100마리보다 대소왕자가 좋아요~
[YTNStar 2006-12-12 13: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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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소 100마리 가진 농장주 아들인 줄 알고 좋아하다 달랑 두 마리라는 사실에 가차 없이 사랑을 버렸던 MBC 드라마 <환상의 커플>의 얄미운 초등학교 선생님, 이상이 씨가 이번에는 대소왕자의 두 번째 부인으로 시집을 간다고 하는데요. 탤런트 이상이 씨를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인터뷰:이상이]
"만나뵙게 돼서 반갑습니다."
<환상의 커플>에서 얄밉기론 꽃다발 못지않은 효정 역의 이상이 씨는 MBC 공채 30기로 데뷔해 재연프로부터 영화 단역까지 두루 섭렵한 신인 아닌 신인인데요.
Q) 지금까지 어떤 역할들을 맡아 왔나?
A) "귀신, 할머니, 정신 잃은 여자... 별의별 역할... 전원일기 빼고는 다 나왔어요."
<환상의 커플>에서는 덕구가 가난하다는 사실을 알고서 매몰차게 차버리는 속 보이는 캐릭터였는데요, 실제는 어떤지 이상이 씨의 이상형을 물어 봤습니다.
Q) 실제로 돈 많은 남자가 좋나?
A) "돈 있음 좋죠... 서로 마음 맞아야... 성격같은게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그렇다면 장철수, 빌리박, 덕구, 공실장 중에서 이상이씨의 이상형에 가장 가까운 사람은 누굴까요?
Q) <환상의 커플> 캐릭터중 이상형이 있다면?
A) "공실장님... 재미있어서..."
<환상의 커플>의 인기에 힘입어 재연배우의 아픔을 뒤로하고 최근 이상이 씨에게 대박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주몽 대소의 두 번째 부인 가희 역을 맡게 됐는데요.
이상이 씨가 맡은 가희 역은 대소의 첫째부인 양설란이 아이를 낳지 못하자 후세를 잇기 위해 두 번째 부인으로 들어가는 아주 참하고 정숙한 여인상이랍니다.
단역과 재연배우도 마다 않고 차근차근 경력을 쌓아온 이상이씨, 앞으로도 좋은 모습 기대합니다.
Q) 시청자 여러분께...?
A) "YTN STAR 시청자 여러분, 2007년 더 많은 좋은 모습... 좋은 연기자... 예쁘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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