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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눈꽃> 눈물바람 속에 웃음주는 6년차 신인 지성원
[YTNStar 2006-12-13 13:2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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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드라마 <눈꽃>을 보면 김보연 씨 딸, 신애로 등장하는 연기자가 있죠? 극의 분위기와는 달리 밝은 연기로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드라마 <눈꽃>의 활력소가 되는 연기자 지성원 씨를 만나봅니다.
[리포트]
드라마 <눈꽃>의 활력소 신애역의 지성원. 시한부 선고를 받는 주인공과 그 가족의 이야기에 반하는 통통 튀는 발랄한 역할을 맡았는데요,
[인터뷰:지성원]
Q) 처음 신애역을 맡았을때 어땠는지...?
A) "처음에는 캐릭터 잡기 힘들었어요, 너무 조용하고 정극에서 중간 집안의 다리 역할을 잘하고 맛깔스럽다고 해주실때 가장 보람있는 것 같아요."
시청률은 기대만큼 높지 않지만 연기자로서 김희애, 이재룡과 같은 쟁쟁한 선배들과 연기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합니다.
Q) 김희애, 이재룡과 같이 연기해 보니 어떤지...?
A) "김희애 선배님은 선생님 같이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주시고, 이재룡 선배님은 오빠같이 잘 챙겨주세요."
신인 같은 느낌이지만 지성원은 2000년 SBS 공채 탤런트로 <신돈>의 희비윤씨와 <연개소문>의 위지녀 역할로 사극에서 당찬 이미지를 보여 눈길을 끈 바 있었습니다. <눈꽃>에서 애인과 있는 장면 또는 연기 장면 <눈꽃>에서는 씩씩하고 밝은 역할인데, 요즘 결혼 이력을 숨긴 애인 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Q) 실제로 드라마 같은 일이 일어난다면...?
A) "두 가지로 나뉠 것 같아요, 하나는 자존심 때문에 배신감으로 잊을 수 있을 것 같고, 아니면 정말 그 사람 아니면 안되겠다 라고 생각하면 기다릴게 정리하고 와라!"
내숭 없고 털털한 성격의 지성원, 내년 초 최진실과 함께 MBC 일일극 <나쁜 여자, 좋은 여자>에도 캐스팅 되었는데요, 6년 만에 이제서야 기회가 오는 것 같다고 즐거워 합니다.
Q) YTN STAR 시청자 여러분께...?
A) "YTN STAR 시청자 여러분, 지성원이라고 합니다. 많이 성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제 이름처럼..."
노력하는 연기자 지성원, 6년 만에 온 기회를 꽉 잡는 행운의 연기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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