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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闻采访
고현정·하정우 <히트> 제작발표회 현장
[YTNStar 2007-03-07 16:05:57]
[리포트]
고현정의 또 다른 선택, 〈히트〉!
형사계의 드림팀 〈히트〉가 나섰습니다.
2007 상반기 초강력 히트작이 될 드라마 〈히트〉.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 여배우, 고현정 씨의 이유 있는 변신이 궁금하시다고요? 드라마 〈히트〉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어제 오후였죠. 드라마 〈히트〉의 제작발표회가 열렸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뜨거운 취재 열기, 바로 이분들 때문이죠?
보이시한 매력을 풍기는 고현정 씨.
기대되는 최고 완소남, 하정우 씨.
대하드라마 〈주몽〉에 이어, 또 하나의 열풍을 예고하는 〈히트〉.
열혈 여형사로 변신한 고현정 씨는 최초 여성 강력반장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제작보고회를 찾은 〈히트〉 메이커, 개봉박두!
[인터뷰:유철용, 감독]
"안녕하세요. 드라마 〈히트〉의 연출을 맡은 유철용입니다."
[인터뷰:고현정]
"저는 차수경 역할을 맡았고요. 거칠고 하나에 꽂히면 다른 걸 돌아보지 않는 성격으로 나와있는데요. 끝날 때쯤에는 많이 변해있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촬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하정우]
"극 중 김재윤 역할을 맡은 하정우입니다. 검사라고 하는 이미지나 비주얼적인 면보다는 굉장히 상처를 안고 있는 인간적인 캐릭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손현주]
"저는 〈히트〉팀의 형사과장을 맡은 조규원인데요. 〈히트〉만의 경찰들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없어서는 안 될 형사과장을 맡았습니다."
약방에 감초가 있듯 〈히트〉에도 빼놓을 수 없는 조연들이 있는데요.
[인터뷰:마동석]
"남성식 형사 역을 맡은 마동석이라고 합니다. 잘 모르시겠죠? 겉모습은 굉장히 조폭스럽다고 해야 되나, 굉장히 공격적이고 우직하고 단순무식하고 마음보다는 몸이 앞서는 형사인데, 한편으로는 순수하고 귀여운 모습을 가지고 있는 형사입니다."
드라마 〈히트〉를 통해 종전의 여성스러운 이미지에서 벗어나 강한 모습을 보여줄 고현정 씨! 그녀의 이유 있는 변신이 아직은 낯설기도 한데요.
[인터뷰:고현정]
Q) 점점 더 남성스러워진다고 해야 하나? 그게 의도된 것인지 궁금하고요.
A) "의도된 점은 정말 거의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고 특별히 예전 드라마에 비해서 준비한 게 있다면, 아무래도 형사 드라마니까 액션이 필요한 신이 많아서 정두홍 무술감독에게 가서 배우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Q) 혹시 포즈 취해주실 수 있겠습니까?
A) "액션 포즈요?"
이때, 슬그머니 자리에서 일어서는 고현정 씨.
"한번 보여주세요."
지금부터 그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고현정 씨의 액션신이 시작됩니다.
비틀기에서 때리기, 그리고 내리찍기까지! 액션 3종 세트 완수.
지난해 인기리에 방영됐던 드라마 〈여우야 뭐하니〉에서 솔직하고 거침없는 매력으로 사랑받았던 고현정 씨, 그녀가 4개월 만에 브라운관 컴백을 서둘렀는데요.
Q) 이렇게 빨리 복귀하신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궁금한데요.
A) "쉬는 텀이 짧아져서 좀 그러세요? 너무 자주 들이미나요? 운이 좋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빠르게 여러분을 찾아뵙겠다는 계획까지 있는 것은 아니고요. 이번 작품은 운 좋게 타이밍이 잘 맞아서 빨리 찾아뵐 수 있었던 거 같고..."
"이게 뭐야, 나 왜 이래요?"
"검사님이 안 그랬으면 내가 왜 이래요!"
조인성, 천정명 씨에 이어 이번에도 또! 연하남, 하정우 씨와 호흡을 맞추게 된 고현정 씨.
이 무슨 복이란 말입니까!
[인터뷰:하정우]
Q) 고현정과의 호흡은...?
A) "고현정 선배님과 작품을 하게 돼서 처음에는 어느 정도의 나이차 때문에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었어요. 그런데 막상 대본 연습에서 처음 만난 후 그다음부터 약 두 달 정도 촬영을 했었는데 동네 누나같은..."
[인터뷰:고현정]
Q) 하정우과의 호흡은...?
A) "하정우 씨한테는... 하정우 씨가 들으면 부담스럽겠지만, 저는 의지를 많이 하는 편이에요. 왜냐하면 사람들에게 비타민을 많이 줘요. 웃음을 많이 줘서 항상 릴렉스한 상태에서 연기할 수 있게 에너지를 주는 친구라서 저는 많이 의지하고 있어요."
이후에도 꼬리에 꼬리를 무는, 고현정 씨를 향한 질문공세가 계속되었는데요. 그러던 중!
[인터뷰:손현주]
Q) 드라마 〈히트〉의 매력...?
A) "먼저 질문을 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매력이요. 글쎄요, 액션도 있고 사랑도 있고 종합선물세트 같은 드라마입니다. 〈히트〉는 아주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그런 드라마라고 자부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Q) 혹시 다치신데는 없었나요? 거친 액션신을 하시다보면...?
A) "저는 형사과장이기 때문에 현장은 잘 안 나갑니다. 가끔 나갑니다."
정말 가끔, 아주 가끔만 현장에서 볼 수 있는 손현주 형사과장님.
그래도 항상 손현주 씨, 기억해주실꺼죠?
오는 19일, 첫 방송 될 드라마 〈히트〉.
고현정, 하정우! 그들의 사랑과 액션의 짜릿하고도 절묘한 조화. 벌써부터 〈히트〉 폐인 양성이 예상되고 있는데요.
"드라마 잘 될 거라는 예감이 드는군요. 작품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고현정 씨의 화끈한 변신! 드라마 〈히트〉, 기대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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