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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으로 다시 모이는 '부활패닉'
“魔王”再次聚集“复活恐慌“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부활패닉'이 다시 살아난 것인가.
21일 첫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마왕'(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을 계기로 한동안 숨죽였던 그들의 호흡이 다시 거칠어지고 있다.
'마왕'과 '부활'은 한 핏줄을 가진 형제 같은 드라마. '부활'의 김지우 작가와 박찬홍 PD, 주연배우 엄태웅이 다시 뭉쳤다. 엄태웅이 또 한 번 형사로 분하고, 복수극이라는 드라마 설정과 퍼즐을 맞춰가는 듯한 이야기 전개도 닮았다.
'부활'은 게시판 글이 200만 개를 넘을 만큼 네티즌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은 작품. 2005년 8월 종영된 '부활'의 게시판에는 아직도 열혈팬들이 흔적을 남기고 있다.
'마왕'도 '부활'을 연상시키듯 온라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포털사이트 드라마 검색 순위 1위를 지키고 있다.
2회분 방송이 끝난 '마왕' 시청자 게시판에는 23일 오전까지 8천여 개의 글이 올랐다. 21일 동시에 첫 방송을 내보낸 MBC '고맙습니다'와 SBS '마녀유희', 두 편의 게시판 글을 합쳐도 '마왕'의 절반에 못 미친다.
이들 중 상당수는 '부활'의 팬들. '부활' 게시판에서 '부활패닉'들은 '마왕'과 '부활'을 비교하며 '부활'의 추억을 되새기고 있다. 이들은 또한 '마왕폐인'으로 '변신'해 '마왕'을 응원하기도 한다.
'부활' 게시판에서 시청자 이재희 씨는 "그리움 반 기대 반으로 '마왕'을 처음부터 자리를 지키고 끝까지 봤는데 정말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라며 "군데 군데 그리운 장면, 대사가 있어서 참 부활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여기에 네티즌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던 MBC 드라마 '궁'의 황태자 주지훈도 '마왕'의 반응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마왕'은 9%대 시청률을 기록해 10%대 중반의 '고맙습니다'와 '마녀유희'에 비해 출발은 다소 느리다. 하지만 '부활'도 방영 당시 '내 이름은 김삼순'에 밀려 한자릿수 시청률로 고전하다 20%를 돌파하며 막을 내린 만큼 '마왕'에게도 희망은 있다.
'마왕'의 한 관계자는 "'마왕'은 시작 단계여서 탄력이 붙지 않았지만 본격적으로 내용이 전개되고 후반부로 갈수록 점점 더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본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doub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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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首尔=联合新闻)ganguzongufun记者='复活恐慌'又活返得了的事吗?
契机暂且屏住了呼吸21日被首次广播了的 KBS 2TV 水木电视剧 '魔王'(剧本金·智友,演出bakkuchianhongu)的他们的呼吸再荒芜着.
'魔王'和'复活'是持(有)了一血管的兄弟那样的电视剧. 与'复活'的金·智友作家bakkuchianhongu PD,主演演员 omuteungu又团结了. omuteungu再一次刑警扮演使, bokkusugukku这个电视剧设定和谜象协调一样的话展开图相似.
'复活'是公告牌文接受了弄干 200万狗的事位网民们的狂热性的支持的作品. 在2005年8月最后被照映了的 '复活'的公告牌里(上)还热血爱好者们留下了痕迹.
'魔王'象也使之联想'复活'一样地得到着在线热的反应. 守护着门户网站电视剧检索名次1位.
在2次分广播结束了的 '魔王'收看者公告牌里(上)到 23日上午 8千多狗的文提高了. 合也21日同时发出了首次广播的 MBC '谢谢'和 SBS '魔女玩耍',二个方便公告牌文不能波及为 '魔王'的一半.
这些中一刑警多的数是就 '复活'的爱好者. 用'复活'公告牌 '复活恐慌'性质把'复活'与 '魔王'比较回顾着 '复活'的回忆. 这些再 '魔王废人'支援'化装'日'魔王'.
加了一边说用'复活'公告牌收看者i·zehi先生以 "眷恋之情感到喜悦的yo一半从守护座位到最后看了以 '魔王'为首真的没忘记"期待一边有 "地方地方怀念的场面, 台词真的bufarusurobuda感到了"气.
到这里加上着为自身接受了网民们的受欢迎的 MBC 电视剧 '皇宫'的皇太子主旨教导'魔王'的反应力量.
另一方面'魔王'记录9%台收看率与中盘的 '谢谢'比'魔女玩耍'出发稍微慢 10%台. 可是 '复活'播放当时'我的名字一边突破钱三应时'堵塞以人横梁收看率苦战的 20%一边只是关上了幕 '魔王'也有希望.
'魔王'的一有关人员 "'魔王'因为是开始阶段没附有弹力由于真正地内容被开展去后半部的那样得到越发更热的反应的事看"暗示了自信感.
doub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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