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关于严大叔之前《魔王》新闻两则:
폐인 드라마 ‘부활’ PD-작가 명콤비, 내년 3월 ‘마왕’ KBS 복귀
废人电视剧 `复活'PD-作家好搭档,明年 3月`魔王'KBS 复归
[2006-12-22 11:48:56] newsen.com
[뉴스엔 이현 기자]
수많은 폐인을 양상했던 KBS 2TV ‘부활’(사진)의 ‘명콤비’가 다시 뭉친다.
지난해 8월 종방됐던 ‘부활’에서 각각 극본과 연출을 맡았단 김지우 작가와 박찬홍 PD ‘콤비’가 내년 3월 21일 첫방송될 KBS 2TV 수목극 ‘마왕’으로 복귀를 확정지었다.
‘마왕’의 제작사인 올리브나인 측은 22일 “김지우 박가와 박찬홍 PD가 다시 호흡을 맞추는 ‘마왕’은 국내에는 흔치 않은 복수미스터리물”이라며 “천편일률적인 드라마 장르를 다양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이어 “캐스팅은 현재 진행 중”이라며 “ ‘부활’의 콤비가 힘을 합치는 작품에 연기자들도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6월부터 8월까지 방송됐던 ‘부활’은 쌍둥이 형제 중 동생이 형으로 오인 받아 살해당하자 형은 동생으로 위장해 복수에 나선다는 내용을 담았다.
방송 당시 치밀한 대본과 연출력 그리고 연기자들의 연기력으로 호응을 받았지만, 지난해 국민드라마로 등극했던 MBC ‘내 이름은 김삼순’과 맞붙는 ‘대진운’으로 인해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불운한 드라마’로 꼽혔던 바 있다.
하지만 ‘부활’은 시청자들 사이에서 ‘명품드라마’로 선정되는 둥 ‘후 폭풍’을 누렸다.
극중 1인2역을 선보였던 엄태웅은 연기력을 인정받고 스타덤에 올랐으며, 고주원 또한 이 드라마 이후 연이어 KBS 1TV 일일극 ‘별녀별남’에 출연하는 등 인기스타로 자리매김했다. 한지민과 소이현 또한 각각 차세대 연기자로 떠올랐으며, 조연으로 출연했던 김윤석 또한 현재 드라마와 스크린을 넘나드는 개성파 스타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부활’에서 탄탄한 팀워크를 인정받았던 두 사람이 펼쳐낼 새로운 도전이 어떤 결과를 낳게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 tanaka@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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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 ‘부활’ PD-작가와 다시 뭉친다. 드라마 ‘마왕’ 출연 확정
严泰雄与《复活》PD-作家再次联合,电视剧《魔王》确定演出
[2007-01-04 08:48:52]
[뉴스엔 김형우 기자]
엄태웅이 KBS 2TV 새 수목극 ‘마왕’(가제,극본 김지우/연출 박찬홍)에 출연한다.
‘마왕’은 수많은 폐인들을 양상했던 KBS 2TV‘부활’의 김지우작가와 박찬홍PD가 의기투합해 화제를 모은 작품.
이제 주인공이던 엄태웅까지 가세해 ‘부활’신화를 다시 한번 재현할 기세다.
엄태웅은 완성된 시놉시스도 보지 않은 채 연출자와 작가를 믿고 출연 결정을 내렸다. 이유는 박찬홍 PD와 김지우 작가에 대한 의리와 보은 때문이다.
엄태웅은 “작품 선택에 있어서 시청률과 이해 타산을 따지기보다는 의리와 보은이 먼저다”고 밝혔다.
김지우 작가와 박찬홍 감독도 ‘마왕’의 시놉시스 단계부터 엄태웅을 염두에 뒀다는 후문이다. 엄태웅은 ‘부활’로 2005년 ‘KBS 연기대상’에서 남자 우수연기상을 받았다. 당시 엄태웅은 “내가 꿈에 나타났다는 이유만으로 캐스팅해주신 박찬홍 PD에게 감사한다”는 수상소감을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오는 3월21일 첫 방송을 할 예정인‘마왕’은 사이코메트리를 소재로 한 미스터리물이다. 소년 시절 겪은 비극적 사건을 계기로 숙명적인 대결을 펼치게 되는 두 남자와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지닌 한 여자의 사랑을 담는다.
‘사이코메트리’는 일종의 초능력으로 특정인이 소유물에 손을 대 소유자에 관한 정보를 읽어내는 심령적 행위를 일컫는 용어다.
엄태웅은 “‘부활’ 사람들과의 재회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다시 한번 좋은작품을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형우 cox109@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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