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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7-2-1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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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2월 12일 (월) 08:43 뉴스엔
‘사랑에 미치다’ 답답한 시청률, 마니아 드라마 되나?
[뉴스엔 김은구 기자]
이미연, 윤계상 주연의 SBS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사랑에 미치다’(극본 권기영/연출 손정현)가 답답할 정도로 더딘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사랑에 미치다’는 11일 방송에서 전국기준 10.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날인 10일 10.5%보다 0.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사랑에 미치다’는 지난 3일 첫 방송에서 9.8%의 시청률을 기록한 뒤 4일 10.4%를 기록한 데 이어 꾸준히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그러나 이 드라마가 톱스타 이미연의 6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작, 전 god 멤버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윤계상이 군 제대 후 출연하는 첫 작품으로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점을 고려하면 현재 시청률은 분명 기대에 못 미치는 것이다.
더구나 매회 이 드라마의 시청자 게시판에는 이미연과 윤계상, 또 이종혁과 김은주 등 주요 출연진들에 대한 호평이 줄을 잇고 있어 현재의 더딘 시청률 상승세와 상반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이 드라마가 ‘마니아 드라마’로 정착되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를 자아내게 하고 있다. 게다가 ‘사랑에 미치다’는 정통 멜로 장르다. 경기가 침체될수록 우울한 분위기의 정통 멜로 드라마는 시청자들이 선호하지 않게 된다는 게 일반적인 견해다.
‘사랑에 미치다’가 현 시점에서 정통 멜로 드라마의 단점을 어떻게 극복하고 모든 대중들에게 호소하는 드라마로 자리잡을지 관심을 끌고 있다.
김은구 cowboy@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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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media.daum.net/entertain/broadcast/200702/12/newsen/v1570039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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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2월 12일 (월) 09:07 뉴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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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media.daum.net/entertain/broadcast/200702/12/newsen/v15701033.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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