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楼主 |
发表于 2007-4-16 22:31
|
显示全部楼层
(2007.04.16/www.mydaily.co.kr)
安在旭 车太贤 KBS COOL FM 《Mr.Radio》首播,成为新话题...
차태현 사고치면 안재욱이 수습! 첫방 화제만발
2007-04-16 18:21:01
[마이데일리 = 임이랑 기자] 라디오 스타의 귀환, '안재욱 차태현의 Mr.라디오'가 첫방송부터 대박을 일으킬 조짐을 보이고 있다.
안재욱과 차태현은 KBS 라디오 봄개편을 맞아 DJ로 발탁돼 16일 오후 4시부터 KBS 2FM의 'Mr.라디오'를 진행했다. 두 남자의 입담 만으로도 배꼽잡게 했던 이날 방송은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조인성과 김선아가 게스트로 출연하고, 김수로 또한 즉석 전화연결로 합류해 라디오부스가 꽉 찬 느낌을 줬다.
오래 전 '차태현의 FM 인기가요'에서 DJ와 게스트로 호흡을 맞췄던 두 남자가 다시 뭉친 이날 방송은 그야말로 '산만한 방송'이었지만, 청취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차태현은 이날 '보이는 라디오'로 라디오 부스 안이 모두 방송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친김에 복면도 쓰겠다"며 영화 '복면달호'에서 썼던 복면을 쓰는 등 자신만의 스타일로 라디오를 진행했다.
또한 이날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조인성은 변함없이 조각같은 얼굴을 보여줬으며, 김선아는 몰라보게 날씬해진 얼굴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말이 없는 이미지인 조인성도 세 사람의 분위기에 동조돼 "두 분이 술 드시다가 라디오 함께 하게 됐다는 말 들었다", "차태현 형이 술 드시고 전화하면 처음 '어디냐'는 말 외에는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못알아 듣겠다"고 말하는 등 시종일관 기분좋게 방송에 임했다. 평소 허물없는 사이로 알려져 있는 네 사람인 만큼 방송에서도 호흡이 척척 맞았다.
방송 직후 청취자들은 게시판을 통해 "산만했지만 너무 유쾌했다", "태현 오빠가 사고치면 재욱 오빠가 수습하신다"며 앞으로 프로그램의 대박을 예감케 했다.
[16일 KBS 2FM 'Mr.라디오'를 처음 진행한 차태현[왼쪽], 안재욱. 사진=마이데일리DB]
http://www.mydaily.co.kr/news/read.html?newsid=200704161817191110
http://news.media.daum.net/entertain/broadcast/200704/16/mydaily/v16406475.html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