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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14集 文字預告
의식을 회복한 영신은 구급차 안으로 조심스럽게 옮겨지고, 석현이 함께 가겠다고 말하려는데 기서는 자신이 가겠다며 차에 오르고는 문을 닫아버린다. 잠들어 있던 영신은 기서의 따뜻한 손길에 눈을 뜬다. 달리는 구급차 안에서 출혈으로 숨을 가쁘게 몰아쉬는 영신을 보며 기서는 정신 차리고 숨을 제대로 쉬라고 애타게 소리친다. 석현은 제대로 씻지도 못한 채 잠든 봄이를 보며 눈시울이 뜨거워지고, 자신의 집으로 봄이와 이노인을 데리고 간다. 석현은 석현모에게 봄이는 자신의 딸이라며 다 알고 있었던 사실 아니냐고 한다.
잘못된 곳부터 다시 시작하고 싶다는 석현의 말에 기서는 석현이 너무 늦게 왔다며 그동안 자신이 너무 많이 가버렸다고 말한다. 잠에서 깬 봄이는 요술코트가 아닌 다른 옷이 입혀져 있자 당황한다. 기서는 그냥 가보기로 했다며 영신에게 고백하고, 그러지 말라고 말하는 영신에게 입맞춤한다. 함께 욕조에 들어가 봄이를 씻겨주던 석현모는 봄이를 끌어안으며 봄이의 병을 꼭 고쳐주겠다 한다. 기서는 퇴원한 영신을 태우고 집으로 가고, 차에서 내린 영신은 집 앞에서 자신을 기다리던 봄이에게 달려가 꼭 끌어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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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本帖最后由 jed 于 2007-5-2 10:39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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