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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커 강자 정수영 ‘쩐의 전쟁’ 막강 조연군단 가세 [2007-05-24 07:09:43]
지난해 ‘환상의 커플’에서 강자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정수영이 SBS 수목드라마 ‘쩐의 전쟁’ (극본 이향희/ 연출 장태유)의 막강 조연군단에 합류했다.
극중 박진희가 맡은 서주희의 은행 동료 직원 김현정으로 출연하는 정수영은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을 잘 살리며 극 중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23일 3회 방송에서는 정수영의 활약이 돋보였다. 정수영은 서주희의 사채빚을 갚아주겠다며 접근한 강인혁의 프러포즈가 못내 부러운 듯 결혼을 부추기는 역할을 실감나게 해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친구의 행운을 부러워하면서도 자신에게는 그런 행운이 찾아오지 못할 것임을 잘 알고 있는 평범한 여성성을 잘 살린 김현정 연기에 정수영의 매력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또 서주희가 아버지가 주유소에서 일한다는 사실을 현정에게만 털어놓은 뒤 비밀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지만 정작 아버지 앞에서는 안부를 전하다가 서주희가 말한 내용을 그대로 털어놓는 등 못말리는 푼수 연기 또한 일품이었다.
시청자들은 강자 정수영의 출연에 “몹시 반갑다. 앞으로 활약을 기대한다”, “감초 연기 제대로다” 며 호평하는 분위기다.
신구, 여운계, 박인환 등 중견 연기들자들과 이원종, 장동직, 정수영 등 젊은 조연급 연기자들의 가세로 보다 힘을 받은 ‘쩐의 전쟁’은 금나라(박신양 분)가 서주희와 강인혁의 결혼식을 반대하는 장면으로 끝이 나 4회(24일 방송분)를 더욱 기대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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这篇新闻是讲姜子的。。看了半天才看出来是姜子
她在剧里演朴大姐的银行同事
新闻里赞了她一通
顺便赞了'钱的战争'
[ 本帖最后由 yeti_Q 于 2007-5-24 12:16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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