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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7-5-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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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star摄影现场视频报道
2007년 5월 4일 (금) 18:03 YTN STAR
'강혜정·차태현', 이제는 드라마로 말한다!
[리포트]
[인터뷰:강혜정]
"정말 오랜만에 드라마로 여러분께 인사드리는데..."
[인터뷰:차태현]
"3년 만에 하는 것 같고요."
[인터뷰:강혜정]
"팀워크가 너무 좋아요."
[인터뷰:차태현]
"너무 재미있게 찍고 있고..."
[인터뷰:강혜정]
"너무너무 기대돼요."
[인터뷰:차태현]
"여러분들 재미있게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차태현·강혜정. 그들이 온다! 종횡무진 스크린을 누비며 활발한 활동을 했던 두 사람, 2007년 봄, 꽃을 찾으러 춘천까지 갔다고 하는데요. 그 현장으로 지금 떠나볼까요?
올드하고 고풍스런 건물들이 눈길을 확 끄는 이곳! 드라마 〈꽃 찾으러 왔단다〉의 촬영이 한창인 강원도 하고도 춘천인데요.
9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온 대한민국 공식 연기파 배우, 강혜정 씨를 비롯, 결혼 후에도 여전히 넘치는 장난기를 주체하지 못하는 남자, 차태현 씨! 그리고 완소매력남 김지훈 씨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인터뷰:김지훈]
Q) 어디인가요?
A) "여기는 간판 보시면 길벗장의사라고 장의사예요, 장의사!... 장의사 조수죠, 장의 염하고 시체 염하고 차태현 씨랑은 라이벌 아닌 라이벌이죠."
이때 김지훈 씨의 라이벌, 차태현 씨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골목 한쪽 어귀에서 어린 꼬마의 과자 봉지를 뜯어주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시는데요.
그런데 갑자기 어디론가 달려가는 꼬마아이! 차태현 씨도 배웅까지 나오는 이 꼬마의 정체는 뭘까요?
[인터뷰:차태현]
Q) 누굴 배웅하시는 거예요?
A) "동네 꼬마."
대한민국 4,800만 국민 모두의 즐겨찾기가 될 드라마 〈꽃 찾으러 왔단다〉! 시한부 인생을 사는 장의사 차태현 씨와 냉소적인 장의사집 딸 강혜정 씨의 슬프고도 웃긴 사랑이야기라고 하죠.
산 넘고 물 건너 멀리 춘천까지, 이들을 만나러 온 많고 많은 취재진들! 그야말로 드라마 〈꽃 찾으러 왔단다〉를 향한 대단한 관심을 보여주는 듯한데요.
차태현 씨는 특유의 장난기로 멀리서 온 취재진들을 맞아주었고요, 저 높은 곳을 향해 손 흔드는 두 분, 바로 건물 위에까지 올라간 열혈 취재진이었습니다.
협소한 드라마 세트장 때문에 다양한 촬영현장을 보여줄 수 없는게 못내 아쉬웠던 두 사람, 그래서 그들이 준비한 비장의 소품은? 바로 변화를 주기 위해 가지고 나온 대본! 자, 대본을 가지고 뭘 할 수 있을까요?
[차태현]"아유~ 대본이 너무 많아."
대본을 가지고 투덜거리는 차태현 씨!
[기자]"잠시만요!"
"차태현 씨, 앞이요."
"결국 똑같잖아."
대본만 들었다 뿐인지, 똑같은 '차렷' 포즈 완성!
[인터뷰:차태현]
"너무 감사드리고요, 춘천까지 이렇게 많이, 어제는 분명 스무 명 오신댔는데... 너무 많이 와 주셔서 너무 당황스럽고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인터뷰:강혜정]
"정말 오랜만에 드라마로 여러분께 인사드리는데..."
드라마 〈은실이〉 이후, 브라운관이 아닌 스크린에서만 볼 수 있었던 강혜정 씨! 그녀가 영화만 고집한 진짜 이유가 있다는데요.
Q) 9년 만에 드라마를 출연했는데...?
A) "수요가 있어야 공급이 가고 공급이 또 수요를 부르는 것인데... 뭐가 있어야 하죠."
Q) 아직까지 안 들어왔었어요, 드라마가...?
A) "솔직히 처음은 아니에요, 이 작품이 처음은 아닌데 내가 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작품은 처음이죠, 환경이 다 맞아떨어진 것은 처음이에요, 재미있어요."
9년간 안방극장 공백이 무색할 만큼 무척 편안해 보이는 강혜정 씨! 시종일관 밝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특히 파트너 차태현 씨의 익살에 웃느라 정신이 없었다는 후문입니다.
[인터뷰:차태현]
Q) 강혜정과 첫 호흡인데...?
A) "글쎄요, 워낙 연기를 잘하니까, 그리고 예전부터 한번 연기를 같이해 보고 싶었던 배우였기 때문에 강혜정 씨가 시간 되시면 꼭 한번 이야기해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었고요. 다행히 강혜정 씨도 영화 하나가 있었는데 그쪽도 약간 미뤄졌더라고요, 다행스러웠고, 오히려 혜정 씨가 많이 챙겨주시는 것 같아요, 자꾸 물어봐요, 약간 귀찮을 정도로 너무 많이 물어봐서, 뭘 먹었냐... 이상한 것까지 다 물어요."
[인터뷰:강혜정]
Q) 이상할 정도라고 하시는데...?
A) "제가 성가신 존재예요, 이거는 어디 쓰는 거예요? 저거는 뭐예요? 저 여기서 들어가야 되나요, 이러고... 만만치 않으세요, 호기심이. 제가 저쪽에 꽂혀있는 나무막대를 들고 가면 좀 있으면 선배님이 그 막대를 들고 오세요, 뭐 그런 거죠."
드라마 〈꽃 찾으러 왔단다〉, 제목부터 벌써 〈웰컴 투 동막골〉에서 머리에 꽃 꽂았던 강혜정 씨가 살짝 떠오르는데요.
Q) 〈웰컴 투 동막골〉처럼 꽃 꽂는...?
A) "전혀 다른 거예요, 전혀 다른 거예요. 이상하게 매치하지 마세요."
대한민국에 엽기녀 열풍을 몰고 왔던 영화 〈엽기적인 그녀〉에서 차태현 씨는 섹시스타의 대명사, 전지현 씨와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었는데요.
이번에도 개성파 배우, 강혜정 씨와 호흡을 맞추게 된 차태현 씨, 미녀들과의 연기! 저야 부러울 따름인데요.
[인터뷰:차태현]
Q) 전지현 VS 강혜정은...?
A) "글쎄요, 이제는 전지현 씨가 기억 안 날 정도로 오래돼서.... 둘이 다르기는 하죠, 전지현 씨는 밖에서 새침데기로 보일 수 있는데 굉장히 쿨하고 남자 같은 면도 없지 않아 있고요, 오히려 강혜정 씨는 밖에서는 쿨하고 남자 같고 활발할 것 같은데 실제로는 여성스런 부분이 굉장히 많아요."
2007년 봄,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드라마 〈꽃 찾으러 왔단다〉!
극의 재미를 한층 더해줄 김지훈, 공현주 씨의 역할도 무척 궁금해지는데요. 여러분의 월요일 밤이 더 기다려지는 이유! 드라마 〈꽃 찾으러 왔단다〉에서 해답이 있다는데요.
Q) 경쟁작들이 있던데...?
A) [인터뷰:차태현]"저도 그거 보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아직 그거 보고 있어서..."
A) [인터뷰:강혜정]"일단 가장 크게 달랐던 거는 저희 집 식구분들이 그럼 이제 널 TV에서 볼 수 있는 거야, 이러더라고요. 시작은 되게 반가워했는데 보고 뭐라 그럴까."
[인터뷰:공현주]
Q) 시청자 여러분께...?
A) "'스타투데이'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공현주입니다. 이번에 KBS 〈꽃 찾으러 왔단다〉 5월 14일 방송되니 많이 지켜봐 주시고요."
[인터뷰:강혜정]
"저희 드라마 지금 이 순간보다 훨씬 더 재미있는 드라마가 될 거라고 장담하거든요."
[인터뷰:김지훈]
"저 개인적으로도 제 인생에 남을 수 있는 드라마가 될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리고요, 재미있게 봐 주세요, 감사합니다."
활짝 피운 꽃을 찾기 위해 돌아온 네 사람! 드라마 〈꽃 찾으러 왔단다〉에서 만나보시죠.
http://tvnews.media.daum.net/part/entertv/200705/04/ytnstar/v166260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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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本帖最后由 taehyunwei 于 2007-5-10 00:04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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