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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실탄사격 위해 국정원서 교육받아”
李俊基,为了实弹射击,接受国政院教育
(고뉴스=백민재 기자) 배우 이준기가 국정원 요원으로 변신, 사격 실력을 뽐냈다.
이준기는 MBC 수목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에서 NIS요원 이수현 역을 맡았다. 국제범죄조직을 쫓는 국정원 요원의 우정과 사랑을 다루는 이 드라마에서 이준기는 남상미(서지우 역), 정경호(강민기 역)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최근 이준기와 정경호가 NIS요원으로 사격 대결을 벌이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준기와 정경호는 친구사이지만, 극중 남상미를 사이에 두고 사랑의 라이벌이 된다. 이 사격 장면은 정경호가 이준기에게 질투를 느끼고 사격으로 내기를 한다는 내용.
이 장면은 실제 총으로 실탄 사격을 했다고 한다. 드라마 관계자는 “공포탄으로 하려고 했으나, 리얼리티가 떨어지는 것 같아 실탄 사격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이 촬영을 위해 두 사람은 실제 국정원 요원들로부터 직접 교육을 받았다고. 촬영 전, 이준기와 정경호는 국정원 홍보관 내부에 있는 사격장과 국제정보대학원 사격장 등에서 교육을 받았다.
드라마 관계자는 “정경호는 권총 사격이 처음이었지만, 이준기는 해외여행을 나갔을 때 권총 사격을 해 본적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능숙하게 잘 다뤘다”고 전했다.
이준기-정경호-남상미가 출연하는 ‘개와 늑대의 시간’은 오는 18일부터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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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本帖最后由 shakayun 于 2007-7-12 12:45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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