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왕자' 공유는 28일 오후 8시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열린 팬미팅에서 직접 준비한 장미꽃과 함께 복사한 친필편지 1천장을 봉투에 담아 일일이 선물, 팬들을 감동시켰다. 다음은 공유가 '커피프린스 1호점'을 마치며 팬에게 전한 친필편지 전문이다.
‘咖啡王子’孔侑28日晚上8點在首爾建國大學新千年館舉行的影迷見面會上, 直接準備了玫瑰花和複製的1000張親筆信包含照片分送給影迷作為禮物, 使得在場的影迷為之感動。以下就是孔侑在結束了’咖啡王子1號店’的拍攝之後, 傳達給影迷們的親筆信內容。
공유의 친필편지 孔侑的親筆信
즐거우셨나요?
愉快嗎?
행복하셨기를 기도하며 가시는 길에 약소하지만 제 마음을 담은 장미 한 송이를 드립니다. 祈禱幸福的同時, 在離開的路上, 準備了玫瑰花要送給大家, 這朵玫瑰花裡充滿著我對大家的心意
한 분 한 분 직접 전해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無法一位一位的傳達, 我感到很抱歉
저에게도 두고두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될 '커피프린스 1호점'을 也將成為我很久很久無法忘記的回憶的’咖啡王子1號店’,
그 동안 많이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這段期間大家對該劇的支持和愛護, 在此獻上我最衷心的感謝
여러분의 큰 사랑 덕분에 '최한결'이 '공유'가 더 빛날 수 있었습니다.
託大家巨大的愛, ‘崔韓潔’才能夠比’孔侑’更加的閃耀
늘 같은 자리에서 기다려주시고 한결 같은 마음으로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한때 像今天一樣在位子上等待著, 用如同韓潔的心為我加油的各位, 因為能和你們在一起,
자칫 수그러들 수 있었던 배우로서의 열정이 다시금 살아날 수 있었습니다. 참 다행입니다... 即使稍微有感到低落的時候, 也能再一次找回身為演員的熱情, 真的很幸運...
그리고 고맙습니다.
還有謝謝!!!
여러분들이 있기에 제가 살아있음을 느낍니다.
我認為, 正因為有各位的存在, 才有我的存在
늘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합니다.
謝謝, 對不起, 還有我愛你們
“시작보다 끝이 아름다운 배우” 공유가 되겠습니다.
會成為 ‘比起開始, 更美麗結束的演員’孔侑
또 만나는 그 날까지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直到再次相見的那一天, 都要健康幸福哦...
▲ 공유가 팬에게 전한 친필편지
孔侑傳達給影迷的親筆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