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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된 사랑', 불륜-유산-자살 '파격소재' 충격
'坏爱情',不道德的男女关系-自杀'破格性题材'冲击
2007-12-05
10:14:17
[마이데일리 = 임이랑 기자]
권상우, 이요원, 김성수 주연의 '못된 사랑'이 방송 2회만에 파격적인 소재가 총 출동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잡고 있다.
3일 첫방송을 시작한 KBS 2TV '못된 사랑(극본 이유진, 연출 권계홍)'은 첫 회부터 강렬한 키스신으로 시작해 시선끌기에 나섰다. 권상우가 "10시간 동안 촬영했다"고 고백한 권상우(강용기 역), 차예련(조앤 역) 커플의 엘리베이터 안부터 바깥까지 이어지는 키스신은 과도한 충격과 함께 시청자들의 시선을 붙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요원(나인정 역)은 김성수(이수환 역)와 첫 눈에 반해 불같은 사랑을 하지만, 이후 김성수가 유부남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돼 결국 불륜을 저지르게 된다. 두 사람은 두 번째 만남에서 함께 요트를 타고 첫 관계를 갖는 등 다소 충격적인 상황을 연기했다.
이후에도 이요원은 "당신을 보내는 후회보다, 사랑하는 고통을 선택하기로 했다"며 김성수를 포기하지 않아 간통죄로 경찰서에 끌려가기도 한다. 김성수는 결국 이요원을 버리지만, 이요원은 김성수의 아이를 임신한다.
이러한 파격적인 상황설정은 2회까지 이어졌다. 이요원의 임신사실을 안 김성수 아내 김가연(주란 역)은 이요원을 찾아가 폭력을 행사해 이요원 뱃속의 아이를 유산시킨다. 이 뿐 아니라 뉴욕으로 떠났던 권상우는 사랑했던 차예련의 뼛가루를 들고 귀국한다. 권상우 아버지의 반대에 괴로워 하던 차예련이 손목을 그어 자살한 것이다.
드라마는 2회 막바지에 들어서자 5년이 지난 후 권상우와 김성수, 이요원이 삼척 바닷가에서 우연히 만나고 스쳐지나가는 설정으로 변했다.
이런 파격적인 소재의 방송에 대해서는 반응이 양분되고 있다. "관심을 끌기위한 작전인가? 뭔가 계산된 듯한 느낌이다(ID jty1261)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내놓기도 하는 한편, "처음부터 베드신은 보기 좀 민망했지만 정말 생각외로 재미있고 흥미진진하다(ID smrjwu)"며 신선했다는 평도 있었다.
[드라마 '못된사랑'의 유산, 자살 장면. 사진=KBS 화면캡처]
임이랑 기자 quee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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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意是"坏爱情"播出的破格性场面带来了观众的不同反应.
从3日初次播出的 KBS 2TV '坏爱情"从第一集强烈的kiss戏开始,权相佑和车艺莲情侣从电梯里到外边的kiss戏的过度冲击吸引了观众们的眼球.
4日播出的仁静明白了秀焕是成家了的男人这样的事实后结果变成搞不道德的男女关系. 二人表演了一起登上帆船和发生关系等稍有冲击性的场面.
后来秀焕抛弃了仁静,仁静怀了秀焕的孩子.
知道了仁静的妊娠事实 秀焕的妻子朱兰动用暴力让仁静腹中的孩子流产.
因为权爸爸的反对而感到痛苦的车割手腕自杀了.
5年之后权相佑和金成洙, 仁静在海边分别偶然见到和擦肩而过的设定场面.
对这样的破格性场面的播出观众反应被分成两种. "是为了获得关心而作战吗?"和"从床上戏开始感到稍微不好意思与是真实的吗看得津津有味"这样新鲜的评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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