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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汗党"张赫患绝症的剧情暗示引起观众强烈反弹
来源: newsen
‘불한당’ 장혁의 불치병 죽음 암시에 시청자 거센 반발
[2008-02-07 09:45:21]
[뉴스엔 윤가이 기자]
‘이게 웬 날벼락? 이제야 행복을 알아가는 오준이 죽다니요?’
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불한당’11회에서는 최근 사랑에 눈을 뜨고 개과천선 중인 오준(장혁 분)이 갑작스런 동맥류 판정을 받는 내용이 전파를 타 시청자들을 잠못 이루게 했다.
이날 오준은 결혼을 약속한 달래(이다해 분)와 친구 만두(홍경인 분)의 노력으로 경찰서에서 풀려나 다시금 새로운 삶을 다짐했다. 지난 주 방송분에서 달래와 결혼을 맹세하는 눈물의 키스를 나눴던 오준은 그녀와의 행복한 앞날을 계획하며 좀 더 책임감 있고 떳떳한 모습으로 거듭나고자 노력하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이제껏 천하의 불한당으로 살아온 오준의 행보에는 너무나 많은 장애물들이 험난하게 자리하고 있었다. 달래를 좋아하게 된 진구(김정태 분)로부터 ‘달래와 딸 순대(김환희 분)를 경제적으로 책임질 능력이 있느냐’는 뼈아픈 추궁을 듣던 오준은 자존심이 상하면서도 ‘나에겐 진달래라는 빽이 있으므로 뭐든지 할 수 있다!’며 진구를 제압했다.
이후 달래와 함께 그녀의 시어머니이자 친엄마나 다름없는 순섬(김해숙 분)에게 찾아가 지난날의 과오를 모두 털어놓고 진실을 밝힌 오준은 기가 막힌 순섬의 냉대를 무릅쓰고 달래네 집 앞에서 무릎을 꿇고 용서를 구했다. 죽은 아들과 결혼했던 며느리 달래를 그간 친딸 이상으로 아껴온 순섬의 입장에서는 달래를 상대로 사기를 치려했던 화려한 전과의 불한당 오준을 배필로 인정하긴 어려운 상황.
뿐만 아니라 오준에게 돈을 대출해줬던 사채업자이자 진구의 아버지인 김 회장으로부터 빚 탕감을 조건으로 달래와 헤어지라는 협박(?)까지 받으면서 말 그대로 사면초가의 위기에 놓이고 말았다.
오준에게는 달래와의 진심어린 마음 외엔 기댈 곳이 없이 힘든 고난이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던 중 이날 방송분의 후반, 의사인 옛 애인 경희(서유정 분)로부터 ‘뇌에 동맥류가 있다. 골절이 심해 수술도 불가능하다. 언제 죽을지 모르는 심각한 상태’라는 청천벽력 같은 진단까지 받아 놀라움을 안겼다.
방송 후 시청자 게시판에서는 ‘이제껏 정말 재밌고 탄탄한 극본이라고 생각했는데 막판에 남주인공 죽이는 뻔한 스토리라니... 실망스럽다!’, ‘제발 기적이라도 좋으니 오준이 살려주세요. 달래와 행복한 결말을 보고 싶어요’, ‘오준 살리기 서명운동이라도 합시다! 죽이는 건 정말 너무한 설정이다’ 등 오준의 죽음 가능성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발이 거셌다.
오준의 죽음 예고에 대한 시청자들의 원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종반을 향하고 있는 ‘불한당’이 과연 어떤 식의 결말을 이끌어낼지, 정말 오준은 죽음을 맞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前几段基本是在复述11集的剧情, 拿在线翻译看了比较关键的后三段
整理成能看的中文PO上来看看...
在11集的后半段,曾是以前恋人的医生对梧俊做出诊断:“脑部有动脉瘤,开颅手术也不可能治愈,已经到了是说不定什么时候就会死掉的严重地步。”这一诊断如同晴天霹雳,使观众们心生惊恐
11集播放后,观众在网络上的留言表现出对梧俊可能死掉的结局的强烈排斥:“直到目前都觉得剧本很有意思,结局却是男主角死去这样老套的故事....遗憾!”“让奇迹发生吧,请让梧俊活下去,想看他与达莱获得幸福的结局。”“为梧俊举行签名运动吧!不能接受死去的结局安排!”
对不汗党在结局前将剧情引向梧俊可能面临死亡,观众们抱怨之声高涨,并继续关注着不汗党是否的确会以梧俊最终死去作为结局。
[ 本帖最后由 hohomania 于 2008-2-7 18:36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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