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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승 감독 “김태희처럼 용감한 배우 다시 만날까요?” 韓智勝導演“下次能再遇到像金泰希一樣勇敢的演員嗎？”
이번 주 크랭크 업 하는 영화 '싸움'(시네마서비스)의 한지승 감독이 주연배우 김태희와 작업한 소감을 밝혔다.
本周,电影《打架》(电影服务)的导演韩智胜讲述了和主演金泰希演员一起工作的感受。
한지승 감독은 14일 밤 전화인터뷰에서 "다시 김태희 같은 악바리 연기자를 만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우리 영화가 굉장히 위험한 장면을 많이 담았는데 그때마다 한번도 몸사리지 않아 속으로 여러 번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14日晚,韩智胜导演接受了电话采访,他说 “不知道能否再次遇到像金泰希那样坚强的演员。”“这部电影中有很多非常危险的场面，但她每一次都认真地表演,没有任何抱怨的态度让我感动。”
그러면서 그는 "지금껏 많은 여배우들과 작업했지만 이런 용감한 연기자를 또 다시 만날 수 있을 지 의문"이라고 덧붙였다.
还说“迄今跟很多女演员合作过，但不知道还能否遇到这么勇敢的演员。”
'싸움'은 한지승 감독이 한양대 재학시절 간접 경험한 한 캠퍼스 커플의 이야기. 결별했지만 만나기만 하면 서로 원수처럼 으르렁거리고 욕하고 심지어 몸싸움까지 벌이는 두 남녀의 애증 관계에 착안해 시나리오를 썼다. 영화에선 헤어진 부부가 상대방 차에 불을 지르고, 옷을 갈기갈기 찢는 등 증오의 감정을 토하게 된다. 김태희의 남편으로 설경구가 출연한다.
"打架"是韩智胜导演在汉阳大学读书时听说的一对夫妇的故事.两人虽然分开了,但只要一见面就像冤家一样吼叫,咒骂,甚至于有身体上的打斗,剧本就着眼于由此而展开的男女二人的爱憎关系。电影中分手了的夫妇在车上燃起战火，撕撤衣服等来表现憎恶的感情。影片中薛景求饰演金泰希的丈夫。
한지승 감독은 "사실 처음엔 과격한 장면에서 김태희가 몸을 아끼거나 아니면 오버 연기를 하면 어떡하나 걱정이 좀 됐다"며 "하지만 주먹을 휘두르고 욕설을 퍼붓는 장면에서 감독이 원하는 것 이상을 해냈다. 본인이 성에 차지 않으면 재촬영을 요구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导演韩智胜说：“其实刚开始曾经有些担心在危险的场面里金泰希会为了保护自己的身体而无法投入表演。” “可是她在那些要挥舞拳头打骂的场面中能完成导演的要求,自己觉得不满意还要求重拍。”
김태희의 솔선수범은 화재 신에서도 빛났다고 한다. 그녀가 직접 불에 뛰어들어 자칫 위험한 상황을 연출할 뻔했다는 전언. 이 일을 계기로 스태프들 사이에서 "물불 안 가린다" "무섭다"는 말까지 돌았다고 한다.
金泰希带头在火灾场面里的戏就表演得非常好。在那么危险的情况下，她直接跳入火灾场面。经历这场面的工作人员至今相互之间还说“水火无阻” “好可怕”呢。
그러나 김태희에 대한 대중들의 높은 기대치에는 적잖이 고민스런 눈치였다. 한지승 감독은 "제 입장에선 감동 받고 남을 만큼 워낙 열심히 해줬지만, 김태희의 진정성과 열정을 이해해줄 지는 역시 관객의 몫"이라며 "그래서 김태희와 만날 때마다 '이 영화로 지금까지의 김태희를 넘어서 보자'며 분발을 촉구했다"고 말했다.
可是又苦恼大众会对金泰希有过高的期望值.韩智胜导演一边说：“在我的立场来看，如此拼命努力让我很受感动,但是还要看观众如何理解金泰希的热情成果”又说“所以每次遇到金泰希的时候都会说“看看这部电影能不能超越现在的金泰希。”
배우 보다 CF 모델 이미지가 강해 '15초 예술인'으로 불리는 김태희가 90분 분량의 '싸움'을 통해 얼마나 도약할 지 지켜볼 일이다. '싸움'은 17, 19일 경기도 인천과 파주 세트장 촬영을 끝으로 크랭크 업 한다. 개봉은 12월 중순 예정.
相比演员 ，金泰希是CF模特形象更加深入人心的 “15秒艺人”。此次通过90分钟的”打架”，她的演技增进多少一直受到关注。《打架》在17，19日于京都畿道仁河和坡州组套场做最后的摄影剪辑。预定在12月中旬上映。
김범석 기자 [kbs@joongang.co.kr]
＊金朝金希原創翻譯·轉載請註明＊ | 
发表于 2007-10-19 22:37
发表于 2007-10-19 22: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