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继续韩网新闻。。。。82年的竞争= =
82년생 동갑내기 손예진-이준기-이하나 수목극 정면승부 승자는 누구?
[뉴스엔 박세연 기자]
MBC '뉴하트', KBS 2TV '쾌도 홍길동', SBS '온에어'로 이어져 온 2008년 수목극 왕좌는 누구 차지일까?
방송3사 드라마들의 격돌이 예사롭지 않다.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아 온 MBC '스포트라이트', SBS '일지매'에 이어 27일 KBS 2TV '태양의 여자'가 첫 전파를 탄다.
공교롭게도 세 드라마의 주연배우 손예진, 이준기, 이하나가 모두 82년생으로 같아 동갑내기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이 수목극 1인자를 둔 혼전 양상을 예감케한다.
지난 14일 첫방송을 시작한 MBC '스포트라이트'의 손예진은 험난한 방송국 사회부 기자 서우진 역으로 분해 털털하고 귀여우면서도 특종을 위해서라면 변장과 몰카 등 잠입취재와 경찰과의 기싸움도 마다하지 않는 저돌적 캐릭터를 표현하고 있다.
손예진은 그간 수 편의 드라마와 영화 등을 통해 다져온 연기력을 마음껏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SBS '연애시대' 이후 2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 손예진의 물오른 연기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향후 손예진이 그려낼 당찬 여기자 모습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이준기는 '온에어' 후속으로 22일 첫방송 된 '일지매'에서 주인공 일지매로 분해 녹록치 않은 연기를 펼쳐보였다. 지난해 MBC '개와 늑대의 시간'에 이어 약 1년 만에 '일지매'로 돌아온 이준기는 초반부터 화려한 액션과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근 '일지매' 제작발표회에서 "배우로서 20대에 가진 것들을 다 소진해버리고 싶다. 사극을 통해 지금껏 보여주지 못했던 것들을 모두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밝힌 이준기는 조선판 슈퍼히어로가 돼 날카로운 눈빛과 출중한 액션을 연기, '일지매' 첫회 시청률 1위를 견인했다.
한편 '태양의 여자'가 22일 종영된 KBS 2TV '아빠셋 엄마하나' 후속으로 오는 27일 수목극 삼파전의 마지막 주자로 뛰어든다. '태양의 여자'는 피가 섞이지 않은 자매의 사랑과 욕망, 복수와 용서를 그려낸 작품으로 극중 이하나는 신도영(김지수 분)의 동생이자 백화점 명품관 퍼스널쇼퍼 윤사월 역을 연기한다.
이하나는 2006년 SBS '연애시대'에서 손예진과 자매로 나선 바 있다. 때문에 이하나와 손예진의 매력 대결도 볼만할 것. 23일 '태양의 여자' 제작발표회에서 "드라마 출연을 앞두고 손예진과의 경쟁에 고민을 많이 했다"고 밝힌 이하나는 "손예진에겐 미안하지만 우리드라마가 조금 더 잘됐으면 좋겠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현재 '스포트라이트'와 '일지매'의 맞대결에서는 17.6%(TNS미디어코리아 조사결과)를 기록한 '일지매'가 12.2%를 기록한 '스포트라이트'를 약 5%포인트 정도 차이로 앞서고 있다. 늦봄을 뜨겁게 달굴 세 드라마의 삼파전을 비롯, 손예진-이준기-이하나의 연기 대결이 기대를 모은다.
박세연 psyon@newsen.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原来都是一样大
[ 本帖最后由 j01343 于 2008-5-24 11:50 编辑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