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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월 11일 (월) 12:15 YTN STAR
[뚜껑뉴스] 그녀는 언제까지 침묵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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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는 언제까지 침묵할 것인가?
설 연휴 그 어떤 특집 프로그램보다도 막강한 위력을 보인 주말 드라마 〈엄마가 뿔났다〉. 이제 4회째인데 벌써 대박 조짐이 보이는데요. 역시 가족 극의 대가 김수현 작가의 저력이라고 할 수 있지만, 김혜자, 이순재, 강부자 등 중견연기자들의 탄탄한 연기력도 시청자들의 호감을 이끌어내는 데 한 몫하고 있습니다.
이들 중견연기자 중 참으로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납시어준 장미희 씨가 계신데요. 그녀는 극 중에서 고상한 척하지만 배경을 보고 사람을 판단하는 다분히 속물적인 인물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장미희 씨는 연기파 배우답게, 그 배역을 아주 잘 소화하고 계시고요. 그녀의 나이를 잊은 외모, 맛깔 나는 연기력에 시청자들은 찬사를 보내기도 하지만 한편에서는 학력위조 파문에 휩싸였던 장미희 씨의 활동 재개에 강한 불만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지난해 연예계 학력위조 검증 바람이 불었을 때 장미희 씨는 기존에 알려진 것과 달리 동국대학교를 졸업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하지만, 그녀는 이런 학력위조 논란에 대해 일체 어떠한 해명도 하지 않고 취재하러 온 기자들만 호통쳐 돌려보낸 채 외부와의 접촉을 차단해 왔었습니다.
그런데 불과 몇 개월 만에, 학력위조의 진실 여부에 대한 어떠한 해명도 없이 드라마에 바로 출연하는 것은 문제가 있지 않느냐는 게 시청자들이 분노하는 이유입니다.
불과 4회 만에 주말 안방극장을 장악한 〈엄마가 뿔났다〉가 드라마 외적인 문제 때문에 그 인기에 제동이 걸릴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한 점의 의혹이라도 남아있는 한, 장미희 씨가 아무리 좋은 연기를 선보여도 가식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게 시청자들의 의견인데요.
시청자들이 드라마에만 몰입할 수 있도록, 그 의혹을 밝혀주는 것도 배우로서 시청자에 대한 배려가 아닐까요?
http://tvnews.media.daum.net/part/entertv/200802/11/ytnstar/v19912954.html
转自:韓朝風韓流論壇koreanwind.net
[ 本帖最后由 imbh 于 2008-2-11 15:03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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