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李老爷子接受采访照。(讲什么看不懂。有志有才之士麻烦你们翻译下吧)
大意是讲李顺载先生出现在华盛顿邮报的一次采访吧。
탤런트 이순재가 문화 대통령 시대를 예고했다.
KBS 2TV 주말극 '엄마가 뿔났다'(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에 출연하고 있는 이순재는 14일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이제 우리나라에도 연예인 출신 대통령 나올 때 됐다.
미국의 경우 레이건 대통령이 있고, 아놀드 슈왈츠제네거처럼 정계에 진출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우리 국민들의 수준이 높아져 기대할 만 하다"하고 밝혔다. 이는 14일 배우 유인촌이 문화부 장관에 내정됐다는 발표를 접한 직후 한 발언이다.
국회의원 출신의 배우 이순재는 "유인촌 장관에 거는 기대가 크다. 반듯하며, 인간적으로도 하자가 없는 사람이다. 문화적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 그런 자리에 가는 것은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이순재는 유인촌 문화부 장관 내정자에 직접 정계 진출을 권유한 사실도 털어놓았다. 그는 "한 달 전 영화시사회장에서 유인촌을 만났다. 장관이 아니더라도 비례 대표제로 정계에 나가야 하며, 본인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해야 하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그런 자리에서 잘 하면 우리 직종에 대한 평가가 달라지는 게 아니냐"고 말했다.
'엄마가 뿔났다'에서 할아버지 나충복 역을 맡은 이순재는 "김수현 작가가 내게 특별히 지시한 사항은 없다. 김 작가를 믿는다. '엄마가 뿔났다'의 전개가 초반에 평이하기는 하지만 반전시킬 설정들을 충분히 마련해놓았다. 김 작가는 드라마의 약점을 파악하고 보완하는 데 탁월하다"고 설명했다.
장상용 기자 [enisei@joongang.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