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楼主 |
发表于 2008-3-1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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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帖由 qqxx78 于 2008-3-16 15:17 发表
啊一古,张dd完全适合古装啊em15 潘安~潘安~em17
谢谢谢谢啦~~~~
其实我想转韩饭的一篇作品过来,很长,怕给前页造成负担...所以想翻页后再搬
谢谢你~~~~~~~
虽然看不懂..但感觉这篇作品很美,与VI的文字好有一比....看图也能了解辉禄的历程...所以转过来~~~~
最后,是那首 缘
阿一古~~~~77张图...这次千万千万要看到哟~~~~
다시는 나와 엮이지 마라.
널 베고 싶지 않다.
「 그날 난... 너에게 칼을 겨눴었어.
자고 있는 널, 베어내려고 했었어.
난 너같은 사람이 아니라며 널 베어내려고 했는데-
결국엔 그러지 못했지.
사실 난... 그때 알았다.
다시는 널... 베어내지 못할 거라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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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가 필요하면... 같이 마셔줄까?
(보면)
예전에 그랬잖느냐.
친구와 같이 술을 마시고 털어내는것이 좋다고.
내가 그랬었나? 아. 근데 공자가 내 친구요?
아니면... 뭐지?
공자는... 공자는 그냥 공자죠. 되게 높은 사람이잖소.
내가 널 낮은 사람으로 보지 않으니 날 그렇게 보지 않아도 되.
넌 좀 이상하게... 편하니까.
그동안 쓸데없는걸 보고 들었기 때문에
부숴버릴 수 밖에!
( 최철주의 목에 칼을 겨누며 ) 거둬라.
용문 사람이군. 상관 마시오.
난 이여자를 없애야 하오.
그 여자가 죽으면. 너도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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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눈에 내가 안보이면
내 눈에도 자기가 안보인다 여기고 저러는걸까.
어디서부터 찾아야 할지-
아무일 없을거야. 괜찮을거다.
그렇게... 또 다시 잃을 수 없어.
공자!
뭐 잃어버렸소?뭘 찾소?
널 잃는줄 알았다.
공자. 왜 그러시오.
널... 잃고싶지 않아.
최철주의 일은 잘 마무리 됐어.
여자들은 모두 부모에게 돌아갔고,
최철주는 그만큼의 죄값을 받았어.
공자가 그리 했소?
아유, 잘 했소 공자! 잘 했소.
장하오 공자!
나는 공자가 좋은 사람인줄 진작에 알았소!
어? 공자가 웃네? 아유 보시오.
좋은일 하니까 웃음이 저절로 나잖소.
아유 웃으니 보기가 다 좋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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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약속을 지켜야지.
아. 이름. 공자 이름이 뭐요?
내 이름은. 창휘다.
넌 정말 눈치없는 바보같아.
얼굴에 다 묻었어.
묻었소?
......................
안가면 안될까?
그자의 곁으로 가지 않고 그냥 여기 있어.
위험하지 않게, 지금 그대로, 널 지켜줄테니...
그냥 내곁에 있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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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원래 재수가 좋소.
공자도 내 옆에 있으면 재수가 좋아 살 수 있을거요.
그래. 그럼 계속 곁에 있어라...
널 곁에 두고 재수가 좋을 수 있게...
계속 곁에 있어.
알았소. 공자가 재수가 좋게 내가 꼭 옆에 있겠소.
약속한거다.
공자, 공자, 정신 차리시오-
정신을 놓으면 안되오. 나 좀 보시오!
공자, 나 좀 보시오-
공자도 소중한 사람이오. 죽으면 안되오-
울지마...
알았소. 울면 안돼.
( 꾹 참는 ) 울면 재수가 없어.
객주엔 앞으로 오지 말아.
알았소. 안가겠소.
내가... 보러 오겠다.
그자와 같이 있어야 한다고 했지.
그런데 나도 그자와 같이 가기로 했으니,
너와 나도 같이 가는거야.
( 천진하게 웃는 ) 아아. 그렇구나.
공자도 같이 가는거요.
그래. 그러니 니 옆에 나도 같이 있다는걸 잊지 마라.
내게 소중한 사람이라고 말해줘서 고마워.
그 말을 들은걸로 난. 얼마간은 잘 버틸 수 있을거야.
가보겠다. 잘 있거라.
사실. 공자가 처음 객주에 오지 말라고 했을때는,
그냥 내가 공자가 얼마나 높은 사람인지 알아버려서
더이상 흉허물 없이 편하게 지낼 수 없어서.
그래서 그런거라 생각했소.
.................
근데... 내가 잘못 안 것 같소.
이제 알았나.
공자. 근데 나는... 길동이가 너무 너무 좋소.
알고있어. 난 너같은 눈치없는 바보가 아니니까.
이녹아.
내게는 니가, 참 소중한 사람이다.
알고있소...
아니. 니가 알고있는 것보다 더 소중한 사람이야.
곁에 두고 싶은 마음을 억지로 참을만큼,
그렇게 애써 지켜주고 싶을만큼 소중한 사람이다. 넌.
고맙소. 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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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아...
그자로 인해...
그리 아프고 다쳐도...
너는 결국 그자인거냐.
이녹아...
제발... 나를 한번만...
한번만 봐 줘...
[ 本帖最后由 qhwjw 于 2008-3-16 16:32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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