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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oreanwind ST
S#1. 세 남자의 집. 거실
2층을 향해 뒤돌아서는 나영.
그 때, 나영의 손목을 잡은 수현의 손이 보인다.
깜짝 놀라 서서히 뒤를 돌아보는 나영.
수현이 잠에서 깨어나 소파에 앉아, 나영을 올려다보고 있다.
당황스러운 듯 수현을 내려다보는 나영.
순간, 수현도 정신이 들고 서둘러 손을 놓는다.
잠시 동안 어색한 침묵이 흐르고..
나 영 (겨우 입을 열며) 아직.. 안잤어요?
수 현 아...네... 잠이 안와서... 나영씨는요?
나 영 저도..
다시 정적이 흐르고.
나 영 (서두르며) 저, 올라갈께요. 주무세요.
수 현 (진지하게) 나영씨.
나영, 뒤돌아 선 채 걸음을 멈추고.
수 현 (망설이다) 또...내려오면... 그 땐 그냥 올려 보내지 않을 거예요.
나영, 깜짝 놀란 표정으로 수현을 돌아보고, 눈동자가 흔들린다.
수 현 (나영을 보며) 우리, 너무 오래 망설이기만 했잖아요.
나 영 (마음이 흔들리는 듯) 수현씨...
그 때, 방에서 나오는 광희.
어색하게 서있는 수현과 나영을 발견한다.
광 희 (살짝 기분 상한 듯) 두 사람. 안자고 뭐해?
깜짝 놀라며 광희를 보는 두 사람....
... [/quote]
谢谢nastu版主,帮我翻译了这段。
QUOTE:
大概的情境應該是 나영(柳真)要上樓時被수현(趙顯宰飾演)拉住手,嚇了一跳慢慢回頭一看原來수현(趙顯宰飾演)已經醒來坐在沙發上 望著她
나영(柳真)有點狼狽的看著수현(趙顯宰飾演) 這時 수현(趙顯宰飾演)才注意到自己的行為慌張的放開手 於是兩人有一段時間沉默不語
나영(柳真) (終於開口) 還不睡嗎 ?
수현(趙顯宰)..是... 睡不著... 나영小姐呢?
나영(柳真) 低頭..
於是又陷入寂靜.
나영(柳真) (急忙樣) 那, 我要上樓了.晚安.
수현(趙顯宰) (認真的) 나영小姐.
나영(柳真) ,背對著停下腳步.
수현(趙顯宰) 若你..再下來的話... 那時我不會像這樣讓你走.
나영(柳真),以驚訝的表情回頭看著수현(趙顯宰),眼神閃耀著.
수현(趙顯宰) (看著나영) 我們,老是這樣的遲疑猶豫著
나영(柳真), 수현先生...
這時,走出房間的광희(在喜).看到兩人
광희(在喜) (悄悄的心情變差的樣子) 你們兩人.部睡覺在幹嘛?
驚訝的望著광희(在喜).的兩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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