原帖由 璎珞-岚 于 2008-6-13 12:06 发表
日前刚开拍的KBS新剧《最强七迂》公布,剧本将采用《越狱》、《迷失》等美国电视剧的创作方法完成。
咔咔,剧本是多位作家开会讨论创作的哇,这个形式在韩国应该还是很少见吧,嘿嘿
希望集思广益后的剧情能更丰富更紧凑更细腻
加油
七宇
倒计时 第4天......
转韩网新闻,等翻译,好象比网易新闻内容多点
‘최강칠우’, 미드식 ‘크리에이팅 시스템’ 본격 적용
[OSEN=강희수 기자] 1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최강칠우’에서 눈여겨볼 관전 포인트가 한 가지 더 생겼다. 우리나라 드라마 제작시스템에서는 볼 수 없었던 ‘크리에이터’ 방식이 처음으로 도입된 작품이기 때문이다.
크리에이팅 시스템은 ‘프리즌 브레이크’나 ‘로스트’ 등의 미국드라마에서는 이미 일반화된 방식이다. 크리에이터라는 기획자를 중심으로 여러 명의 작가들이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작품 구성의 틀을 잡고, 여기서 다듬어진 내용을 기반으로 집필 작가가 대본을 완성하는 미국식 작가 시스템이다. 작가 한 사람에게 기획에서부터 취재, 구성, 집필까지의 모든 것이 집중돼 있는 우리나라 방식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최강칠우’에서 이 시스템을 맡은 회사는 ‘케이피앤쇼(KP&SHOW)’다. 드라마가 끝난 뒤 나오는 크레딧에 극본, 연출에 이어 ‘크리에이터 케이피앤쇼’라는 자막이 올라간다.
케이피앤쇼(KP&SHOW)는 ‘대장금’ ‘서동요’의 김영현 작가와 ‘공동경비구역 JSA’ ‘화려한 휴가’의 박상연 작가가 의기투합해 설립한 작가전문회사다. 두 작가는 작년 MBC 드라마 ‘히트’를 공동 집필하면서 체계적인 공동 창작 시스템의 필요성을 느꼈고 한국 드라마 현실에서의 가능성을 공감해 회사를 만들게 됐다. 그래서 나온 첫 번째 작품이 바로 ‘최강칠우’다.
이 회사가 표방하는 공동 창작 시스템도 미국의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크리에이터가 작품을 기획하면 소속 작가가 참여한 아이디어 회의를 거친다. 이 과정에서 작품의 전체 윤곽과 등장인물의 캐릭터, 작품의 핵심 줄거리가 구성된다. 검토 및 논의를 계속해 나가면서 전체 시놉시스와 회별 시놉시스를 완성한 뒤, 집필 작가가 자신의 언어로 실질적 대본을 완성한다.
‘최강칠우’는 김영현, 박상연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2007년 말 이미 전체 기획을 완성했으며, 집필을 맡은 백운철 작가의 손을 거쳐 본격적 촬영에 돌입하기 전에 이미 극본의 초고가 완성됐다.
케이피앤쇼(KP&SHOW)는 현재 두 번째 프로젝트로 MBC 드라마 ‘선덕여왕’(가제)의 공동집필을 준비하고 있다.
100c@osen.co.kr
<사진> ‘최강칠우’의 포스터
[ 本帖最后由 eiffel 于 2008-6-13 12:41 编辑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