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KBS】【他们生活的世界】【已播毕】【炫彬 宋慧乔】人生如戏 戏如人生

2300

原帖由 pirain 于 2009-1-3 22:35 发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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對啊~~所以我猜金家下一代的基因一定不差

其實他找什麼樣的另一半都沒關係 只要不讓他傷心就可以了

所以像以前那樣的是絕對不行+反對

那个真的会影响的

yingying1900

原帖由 kyoBeautiful 于 2009-1-3 22:37 发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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那个KBS素不素有毛病啊？

这个是善意的调侃拉，不必介意，我倒觉得很好玩。世界里的俊英和乔的实际性格差别很大，乔塑造得那么好，说明演技强啊。

kyoBeautiful

原帖由 2300 于 2009-1-3 22:38 发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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哈哈，是看到俺们家俊英而眼睛发亮吗

特辑中素有这段吧，
原话偶不记得了，
大概素偶刚才说的意思吧。
素不素偶们俊英才发亮偶就不知道了。
不素在8嘛。

yingying1900

原帖由 kyoBeautiful 于 2009-1-3 22:40 发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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特辑中素有这段吧，
原话偶不记得了，
大概素偶刚才说的意思吧。
素不素偶们俊英才发亮偶就不知道了。
不素在8嘛。

是说小玄现在最大的魅力是湿润的眼睛，乔以前就很可爱，现在则越来越有女人味儿了。

2300

原帖由 kyoBeautiful 于 2009-1-3 22:40 发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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特辑中素有这段吧，
原话偶不记得了，
大概素偶刚才说的意思吧。
素不素偶们俊英才发亮偶就不知道了。
不素在8嘛。

不素也无所谓啦，反正2只都演到逼真到我们中毒鸟

pirain

原創翻譯 百度炫彬吧@風是我的顏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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炫彬 "比起炫彬更想大家记住角色的名字

提问：我记得你说过接受采访喜欢聊让人开心的话题。

玄彬：是的。我不是忧郁的性格，所以那样演戏才很有趣。
但并不因为那样不努力演戏，我会100％的以剧本为重点去作的。

提问：会不会因为想得开对忧郁的角色就比较费神？《雪之女王》时期的泰雄因为朋友的死，
在8年间的都不见自己的妈妈，对这样的角色设定，你会继续跟作家讨论理由和他们聊天。

玄彬：是那样。那个部分是他们用心写了很多，比较方便理解。看到剧本以后读了台词，
会问为什么会这样。要有充足的理由才有行动产生。如果不明白为什么要这么做，就有会有疑惑。
开始学习戏剧的时候，就是这样的习惯。人在说话和行动的时候肯定是有一定的理由才这么去做的。
所以所有的角色在现实中的问题，我都用心写出来。

提问：对志武得了青光眼的部分，你是怎么想的？这着实是个特别的情节设计。

玄彬：拍完16集后，我会想这个问题。对我或者我爱的人来说，这都是个相当大的打击。
卢熙京这么写，是抛出了“这个人还能爱么”的问题。
《他们生活的世界》还没有结束，所以，这都是现实的问题。
这些人会怎么样，在这之后的状况，观众是不知道的。青光眼也意味着这样的含义。
人们因为那样会对自己以后的人生有所思考。那就不是志武该说的了。
青光眼不是绝症也不会痊愈，可以在三个月内接受手术。卢熙京作家想说的是人生就是那样继续下去才是正确答案。

提问：《他们生活的世界》中，是以志武为剧本的中心的。
特别是《他们生活的世界》的后半部分，志武和俊英分手的那条线索是转折线。
对于这样的情况，会有负担，特别是思想有没有起伏。

回答：没有特别去想。我们在拍摄第四集的时候就拍了14集——15集在新加坡的戏份。
14集——15集都拍了，从第一集到第十五集的内容也就都听说了。
所以，看了前面的部分里俊英和志武之间爱情故事的观众和我都有希望谈一次恋爱的想法，
和会好起来的想法。后半部分手的时候，因为前半部分制造了所有幸福，
后半部分是算计好了要让人心痛的。还有志武的角色与现实里一样，
和俊英的爱情关系虽然具有现实性也希望有好的走向。实际上会想做到那样。
在某个部分有志武的分手宣言和爱情誓言（笑了），那样爱情誓言会让人心情愉悦的。

提问：那时对于志武的立场是怎么去考虑的？

回答：是男性的话，都能够理解。女性不能理解，我也能够理解志武。
（笑了）我也是在以前只要看到我真心喜欢的人，也会这样去想。
我没有的条件，我也没有办法放进爱情里。还有我没看到能好好分手的事情。
美丽的离别，好聚好散的分手是没有的。离别的时候，
总有一个会成为坏蛋。我希望是一个干净利落的分手。

提问：以前没有过的“初次分手后重新复合又分手”的话题，志武和俊英那样做可以么？

玄彬：对于那个话题，我周围的人在看的时候说也有很多这样的例子。
没有一定不可以那样的想法。仅仅是分手的人们，随着时间流逝，会因为觉得以前那个人更好，
注意到这个方面和想到这个方面的情况也很多。可是，我也是同样的想法。
同样的问题翻来覆去，在这之前需要有自己的底限。还有分手的话第一次说出来是很容易的。
不管什么分手理由，在那时大声说“我们分手吧，到此为止”这样的话好像很容易。

提问：可是《他们生活的世界》里，分手又和好，在分手状态下又继续见面，你有什么样的看法。

玄彬：是非常奇怪的状况。（笑了）我是不能那样做的。
但这个作品里是“也有这样的可能性”的想法。我身边也有这样的人，
明明看到这个人和对方分手了，在某个瞬间，这两个人又见面，
还有他们所有的朋友。会听到这样的人分明就在我的身边，但“不可以”这样的想法。
  
提问：作为演员没有比学到更多演技更高兴的事情吧。

玄彬：是那样的。更有趣，象探险。因为不知道结果。还没有答案，那就更具有趣味性。

提问：您选择作品的理由是什么。在20多岁就选择演了卢熙京作家和尹镇玉作家的作品，
真是不可多得的经验。（笑了）想走怎么样的演艺之路？

玄彬：希望获得以后还盼望得到更多。总是有这个作品我也想拍，那个作品我也想参与的野心。
我的演艺之路开始得蛮简单的。拍摄MBC《我的名字叫金三顺》的时候，
演绎了三石的角色，不希望再次演绎他和有着温暖氛围的电视剧。
与现实和如明星般温暖的作品相比，还是想找和这个作品不同的戏。
但是没有想过要来个大变身。如果在年龄还没有变老前演出那样的角色，
也是有趣并且需要思考的。表现方式都会有不同之处。
MBC《爱尔兰》那样的保镖角色，希望在我40岁的时候能够再次演绎。

提问：对于《朋友》中东秀也是没有演绎过的角色，您对于东秀的角色有什么样的期许？

玄彬：还没看到剧本，所以没什么可说的。首先看看张东健前辈的东秀和其他版本东秀的表演。
当然会有重复的部分，也会让大家看到不一样的东秀。那是我要做的最多的功课，是应该做的，因为是我的选择啊。

提问：《朋友》的郭景泰导演在采访里提起了你。（笑了）你在棒球队打球的时候老是出错，
继续练习时某个做得好的瞬间，会象个孩子一样，对这个方面自己怎么看？

玄彬：棒球我确实打不好。不过我可以和不去打比赛的前辈们一起流汗，
感觉真的很好。所以在比赛里不上场的时候我会继续玩自己的。玩到我可以上场。
我是看着好像有打球的花架子了，其实那个时候脑子里是一片空白。
现在全部想着《朋友》，所有的都是为了《朋友》在做调整。

提问：有了演技，会接受其他类型的角色吧。继续集中演出同一类型角色同时，还会挑战其他类型的角色。

玄彬：那是最好了。我在作品结束的时候，比起我的本名，
称呼我的角色名字是好事。所以在我年龄大了的时候，比起我的名字，
人们更多记住的是我创作的无数的人物名字，那就太好了。

提问：慢慢成长，在消化了多样化的角色后，想成为怎么样的演员？
玄彬：不是为了挣钱而锻炼自己的演技。我希望自己可以成为安圣基前辈那样的演员。
现在的安圣基前辈，不是说在他的年龄段可以成为爷爷或爸爸。是希望在他的年龄段，
成为有魅力或举止有范儿的演员，不管是什么样的角色，只要需要上了年纪的演员，
和大家都能记住我的名字，那就再好不过了。

현빈│“현빈보다 수많은 캐릭터 이름들로 기억해 줬으면 좋겠다” -2  
  
2008.12.22  
글. 강명석 (two@10-magazine.com)  
사진. 이원우 (four@10-magazine.com)  
편집. 장경진 (three@10-magazine.com), 이지혜 (seven@10-magazine.com)
10 어느 인터뷰에서 밝은 쪽보다는 슬픈 쪽을 더 선호한다는 말을 했던 게 기억난다.  
현빈 : 그런 게 있다. 비관적이거나 우울한 성격은 아닌데, 그런 쪽의 연기가 더 재밌다. 물론 그런 쪽으로만 연기를 하려는 건 아니고, 일단 대본에 100% 충실하려고 한다.  


10 슬픔을 생각하는 건 캐릭터의 리얼리티에 신경 쓰기 때문은 아닌가? <눈의 여왕>때 태웅이가 친구의 죽음으로 8년 동안 어머니를 보지 않았다는 설정에 대해서 계속 작가들에게 이유를 물어봤다는 얘기를 들었다.  
현빈 : 그렇다. 그런 부분에서 되게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다. 대본을 보면 대사나 지문을 읽으면서 ‘왜’라는 질문을 던진다. 그에 대한 이유가 있을 때 행동을 한다. 납득이 안 되면 해답이 돌아올 때까지 질문을 던진다. 연극할 때부터 배웠던 거라 그런 거 같은데, 사람은 말이나 행동을 할 때 분명히 이유가 있어야 한다고 본다. 그래서 더 캐릭터의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 신경 쓰는 것 같다.  

“지오와 준영이처럼 헤어졌다 다시 만나도 결국은 똑같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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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지오가 녹내장에 걸리는 건 어떻게 생각하나. 굉장히 드라마틱한 설정인데.  
현빈 :16부까지 찍고 나서 생각을 해봤는데, 내가, 혹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많이 아프다는 건 굉장히 심각한 일이다. 노희경 작가는 그런데도 ‘이 사람을 사랑하겠나’에 대한 질문을 던진 것 같다. <그들이 사는 세상>은 결말이 없다. 그래서 더 현실적인 것 같다. 이 사람들이 어떻게 될지 그 후의 상황은 시청자들에게 맡기니까. 녹내장도 그런 의미 같다. 사람들이 그 다음의 인생에 대해 생각할 수 있게 하는 거. 거기서 지오가 말하지 않나. 녹내장은 불치병은 아닌데 완치도 불가능하고 3개월에 한 번씩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노희경 작가가 인생은 그렇게 계속 된다는 걸 전달하고 싶었던 것 같다.
10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지오는 극의 중심을 이끌어야 한다. 특히 <그들이 사는 세상>의 후반부는 지오가 준영이에게 이별 선언을 하면서 드라마의 흐름이 바뀐다. 이런 상황에 대해 부담이 되거나 특별히 염두에 둔 건 없었나.
현빈 : 특별히 그런 건 없었는데, 우리가 촬영을 할 때 4부에 있는 싱가폴 신들하고 14-15부에 있는 빈탄 신들을 먼저 촬영했다. 그래서 14-15부를 찍으려고 1회부터 15회까지 내용을 알고 들어갔다. 그래서 앞부분에서는 준영이와 지오의 사랑이야기를 보면서 시청자들이 나도 연애하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후반부에 이별 통보를 했을 때 앞부분을 더 행복하게 만들어야 뒷부분이 더 가슴 아플 거라는 계산이 있었다. 그리고 지오의 캐릭터가 현실적인 것처럼 준영이와의 사랑에 관해서도 현실적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방송을 보는 사람들이 ‘나도 저랬는데’라는 걸 느꼈으면 좋겠다는 욕심이 있었는데, 실제로 그렇게 된 것 같다. 어떤 분들은 지오의 결별선언에 대해 욕을 하던데 (웃음) 그런 욕을 먹는 것도 되게 기분이 좋았다.

10 그 때 지오의 입장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나.  
현빈 : 남자들은 이해를 하더라. 여자들은 못하고. 나도 지오 이해한다. (웃음) 나도 예전에 내가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면 보내 줄 수 있다고 생각했다. 내가 여건이 안 되고, 그걸 충족 못 시켜주면 보내줄 수 있다고. 그리고 나는 좋은 이별은 없다고 본다. 예쁜 이별, 좋은 이별 이런 건 없다. 이별할 때는 둘 중의 하나는 무조건 나쁜 놈이 된다. 그래야 더 깔끔한 이별이 된다고 생각한다.
10 예전에 “한 번 헤어진 관계는 다시 만나도 헤어지게 된다”고 말했던 걸로 안다. 지오와 준영이도 그렇게 될까?  
현빈 : 그건 내 주변 사람들을 봤을 때 대다수가 그러니까 그런 말을 했던 건데, 꼭 그렇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다만 사람들은 헤어지고 나면 시간이 지난 뒤에 이젠 그 사람을 더 잘 아니까, 이런 부분은 주의하고 이런 부분은 잘 해야지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나는 결국 똑같을 거라고 생각한다. 같은 문제가 반복될 거고, 그 전의 한계에 다시 부딪히게 된다. 그리고 헤어지는 말이 한 번 나오면 되게 쉬워진다. 어떤 이유에서든 헤어지자는 얘기가 나오면 그 때부터는 “우리 헤어져, 그만 만나”라는 말이 쉽게 나오는 것 같다.  

“<아일랜드>의 강국은 40살쯤 돼서 다시 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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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그런데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는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고, 헤어진 상태에서도 계속 만난다. 어떤 생각이 들었나.  
현빈 : 굉장히 희한한 집단이다. (웃음) 나는 그렇게 못한다. 그런데 이 작품을 하면서 ‘가능할 수도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주변에 그런 사람들이 있기도 하고. 분명히 이 사람하고 이 사람하고 만났다 헤어졌는데, 어느 순간 저 사람하고 만나고 있고, 또 그들은 모두 친구고... 그런 사람들이 분명히 내 옆에 있으니까 ‘아 되는구나’라는 생각은 든다.  

10 연기자로 여러 연기를 하면서 뭔가 배우는 것 자체를 즐거워하는 것 같다.  
현빈 : 그렇다. 재밌기도 하고, 모험이다. 결과를 알 수 없으니까. 그리고 해답이 없으니까. 그 자체가 재밌다.  

10 당신의 작품 선택도 그런 이유 때문인가. 20대 중반에 노희경 작가와 인정옥 작가를 모두 거쳤다는 건 정말 흔치 않은 경력이다. (웃음) 연기자로서 뭘 갖고 싶나.
현빈 : 얻고 싶어서 얻어지는 건 아닌 것 같다. 그냥 이 작품도 해보고 싶고, 저 작품도 해보고 싶은 욕심은 있다. 단순히 따지면 캐릭터일수도 있다. MBC <내 이름은 김삼순>때 삼식이 캐릭터를 하고 나서, 그와 비슷한 분위기의 드라마를 다시 하고 싶지는 않은 거다. 상황이나 스타일이 비슷한 작품보다는 그래도 이것 보다는 조금 다른 거, 대신 많이 변하지 않는 걸 하고 싶다. 다만 나이 들어 그 전에 했던 캐릭터를 다시 해보면 그건 그대로의 재미가 또 있을 거란 생각은 든다. 표현방식이나 뉘앙스가 다 달라질 테니까. MBC <아일랜드>의 경호원 역할은 40살쯤 돼서 다시 해보고 싶다.  

“나이가 들어도 멜로나 액션도 가능한 배우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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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그런 부분에서 <친구>의 동수가 또 한 번의 모험일 것 같다. 당신은 동수라는 캐릭터를 어떻게 바라보나.  
현빈 : 대본을 아직 보지 않아서 뭐라고 할 수는 없다. 우선 장동건 선배의 동수와는 다른 동수를 표현하고 싶다. 물론 겹치는 부분도 있겠지만,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그게 가장 큰 숙제다. 그런데 그건 내가 선택했으니까 해내야할 부분이다.  

10 <친구>의 곽경택 감독이 인터뷰에서 당신은 곤조가 있다고 하더라. (웃음) 당신과 같이 야구하는 사람들이 야구를 할 때도 잘 못하다가 계속 연습하더니 어느 순간 잘하게 됐다는 얘길 자기한테 하더라면서.
현빈 : 야구를 잘하진 못한다. 하지만 시합을 못 나가도 선배들과 같이 땀 흘리고 함께 모여 노는 게 너무 좋았다. 그래서 시합에 안 나갈 때는 계속 공하고 놀았는데, 그래서 나온 말인 거 같다. 내가 하나에 꽂히면 끝을 봐야 하는 성격이기도 하고. 뭔가 머릿속에 들어있으면 딴 걸 못한다. 이젠 <친구>라는 작품이 정해졌으니까 모든 게 <친구>에 맞춰질 것 같다.
10 연기를 하면서 계속 다른 캐릭터들을 하나씩 얻어가는 것 같다. 집중해서 한 캐릭터를 자기 걸로 만들고, 다시 다른 캐릭터를 얻으러 도전하고.
현빈 : 그게 제일 좋다. 나는 작품 끝났을 때 내 이름보다 캐릭터 이름으로 불리는 게 되게 좋다. 그래서 내가 나이 들었을 때 사람들이 내 이름보다 수많은 캐릭터 이름들로 기억해 줬으면 좋겠다.  

10 나이가 들어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한 뒤에는 어떤 배우가 되고 싶나.  
현빈 : 단지 돈 때문에 뻔한 연기를 하고 싶지는 않다. 안성기 선배 같은 배우가 되고 싶다. 지금 안성기 선배가 그 나이가 돼도 할아버지나 아버지 역할만 맡지는 않는다. 그 나이에 멜로나 액션도 가능한 배우, 어떤 캐릭터가 됐을 때 나이가 지긋한 배우가 필요하면 사람들이 거론하는 이름이 됐으면 좋겠다.

[ 本帖最后由 pirain 于 2009-1-3 22:52 编辑 ]

alex

原帖由 pirain 于 2009-1-3 22:48 发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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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創翻譯 百度炫彬吧@風是我的顏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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炫彬 "比起炫彬更想大家记住角色的名字

提问：我记得你说过接受采访喜欢聊让人开心的话题。

玄彬：是的。我不是忧郁的性格，所以那样演戏才很有趣。
...

成熟的彬，贊一個！
要我可講不出這些有內涵的話來！

helene127

刚看完大赏的下部，那个千秋太后的介绍可真是长啊，几个演员穿着戏服站在台上感觉有点傻傻的.....KBS是怎么想的啊..............

yingying1900

原帖由 helene127 于 2009-1-3 22:55 发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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刚看完大赏的下部，那个千秋太后的介绍可真是长啊，几个演员穿着戏服站在台上感觉有点傻傻的.....KBS是怎么想的啊..............

宣传新戏吧。
看小玄的采访，谈吐真是超出同龄啊，有见地有思想，头脑清醒，我们都会看着你慢慢实现自己的目标的。

kyoBeautiful

原帖由 pirain 于 2009-1-3 22:48 发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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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創翻譯 百度炫彬吧@風是我的顏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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炫彬 "比起炫彬更想大家记住角色的名字

提问：我记得你说过接受采访喜欢聊让人开心的话题。

玄彬：是的。我不是忧郁的性格，所以那样演戏才很有趣。
...

喜欢看这种采访，可以更真实的了解一个人。
谢谢翻译，谢谢亲能转来和我们共享。

pirain

原帖由 kyoBeautiful 于 2009-1-3 23:01 发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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喜欢看这种采访，可以更真实的了解一个人。
谢谢翻译，谢谢亲能转来和我们共享。

不用客氣
以前很多專訪就可以看出他的想法
轉一篇06年在日本的訪問

轉自 binmylove

「明星光環隨時都可以捨棄」

電視劇「我叫金三順」的曰本版DVD,將於12月22日起,正式發售。
同時,「金宣兒之我叫金三順」單行本(朝日新聞社,1365日幣)
也將於1月12日發行。

飾演韓國電視劇「我叫金三順」中的財閥子弟角色迅速爆紅的炫彬(24),在東京都內,接受蘆筍俱樂部的單獨採訪。

此次訪日是為12月23日即將上映的電影「百萬富翁的初戀」宣傳而來。對於電視劇的看法。

——可以說說電影「百萬富翁的初戀」的精采處及拍攝時的辛苦之處

我這是一部可以享受到漂亮影像的電影。
電影裡有在銀杏樹道騎摩拖車(互相拉扯)的兩人，
玩水的場景,可愛,愛與悲傷等場景 不過,
過程中也有滑稽的地方,是這樣的一部電影。
因為嚴重的天氣影響,尤其是韓國最冷的江原道,
因為是在冬天拍攝,玩水時會弄濕衣服,這裡是最辛苦的,其他的拍攝也就還好了。

——電影,是以跟最愛的人相遇,進而成長的故事,
炫彬回顧現實生活中的自己,你遇過最讓你"成長"的事情是什麼?

當祖母過世的時候,也是讓我成長最多的時候.
小時候最親近的人就是祖母,當她過世的時候,
留下了人生的第一滴淚。但想到祖母也許在看著,並沒有離開。
以後,演戲的時候,也開始會觀察別人,這個讓我成長!


——炫彬先生所飾演的角色高中生,因為心愛的人,
而可以捨棄所有東西,現實中,有什麼是可以讓你捨棄明星光環的嗎?還是只是適度的?

明星的光環,什麼時候都可以不要,只是 演員這份工作不行,
我從高中就開始演戲,不過 剛開始的演技並不是很好,
這是我的職業,在將來也要因為這份職業來支撐家庭。


——電影中,有為了使她高興而有浪漫的佈置.實際上的炫彬先生,也為女性有過浪漫的舉動嗎?

如果說什麼大行動倒是沒有,不過我很會用心.譬如,與她兩人一起出去的時候,
她如果說:"好想吃那個","那個好可愛"等到我自己出去的時候會再買來送她。
以前生日的時候,也曾12點整拿著蛋糕去她家,一起過生日


單獨採訪 <<下>>

「平凡女性夢想中的連續劇」

——由於符合韓國的社會現象而大受歡迎的電視劇"我叫金三順"
炫彬先生飾演被很受女性愛戴的財閥角色"振軒",覺得如何?

我以不同的方向去表現了各位對於財閥弟子"振軒"的印象,
有錢,也擁有一切,但又像缺少了什麼被平凡女性欺負,連續被打、被罵,
看在觀眾的眼裡好像是自己的化身,一般男人,對於平凡女性所沒有的戀愛感覺,我想一般不會出現在現實中吧!

——「我叫金三順」中扮演的是的名門子弟"振軒",27歲的青年實業家。比實際年齡長5歳,會因此感到困難嗎?

因為平常就是這樣被認為,所以拍攝上並不困難,不過,比較難的就是說話遣詞用字和動作,
"振軒"那個角色的結合就是平常的自己+年輕人的行為再稍做調整!

——順利的朝明星之路邁進,不過首部電影「SHOWER」據說製作成本很低,
甚至不知道上映日期,之後演出電影「炫風腿」,因為其他電影的關係,只上映了一週便下檔,回想當時的心情是?
備註: 「炫風腿」在05年有重新上映

「Shower」是一部低成本製作的電影,
是當時正要從大1升上大2時所參加的試鏡,結果被選為主角,也出席了拍攝,
心情很好!但是,後來卻停止了拍攝。對我來說是初次主演的電影,雖然覺得遺憾跟寂寞但也學習到很多不同的東西。
至於「炫風腿」當時演出時演技還沒有很好,不過,也去學了跆拳道,有些動作現在還是有用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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在訪問裡炫彬展現了完全與電視劇不一樣的形象,
無論是說話還是態度都是謙虛有禮的人,那富有磁性的聲音讓人聽了心情都愉快。

電視劇「我叫金三順」中詮釋的是,說話語帶諷刺,
卻又心思纖細的財閥子弟,牢牢抓住女性們的心,
採訪中,和「她」浪漫的約會,及風景中「明星光環隨時都可以捨棄」這樣的發言。
電視劇,現實中也是,要讓女性幸福的心情一點都沒忽略。

最後,炫彬親自走近採訪的記者和攝影師,要求一一握手,留下了既有禮又坦率的

[ 本帖最后由 pirain 于 2009-1-3 23:18 编辑 ]

helene127

终于看完中部了，没想到流泪的名场面中有志武在门后的哭戏呢，和其他男演员嚎啕大哭的场面比起来还是偶家志武的戏好啊，真正是无声胜有声。

[ 本帖最后由 helene127 于 2009-1-3 23:47 编辑 ]

2300

原帖由 kyoBeautiful 于 2009-1-3 23:01 发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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喜欢看这种采访，可以更真实的了解一个人。
谢谢翻译，谢谢亲能转来和我们共享。

这回让你更了解小玄知道更多了吧

weichun926

看完這個訪問之後，我更相信這小子應該可以演到七老八十...紅到七老八十啊！
不過沒關係，屆時我也年紀大了！嘻嘻..

kyoBeautiful

原帖由 pirain 于 2009-1-3 23:05 发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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如果說什麼大行動倒是沒有,不過我很會用心.譬如,與她兩人一起出去的時候,
她如果說:"好想吃那個","那個好可愛"等到我自己出去的時候會再買來送她。
以前生日的時候,也曾12點整拿著蛋糕去她家,一起過生日

玄其实很有心的，如果有女朋友，应该会素很宠他女人地。
偶MS更关注他的感情生活。哈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