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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나영 기자] SBS '바람의 화원'의 시작으로 수목극 3파전이 그 시작을 알렸다.
시청률조사회사 TNS 미디어코리아의 집계 결과에 따르면 24일 첫방송된 '바람의 화원'은 전국 기준 11.6%를 기록하며 상쾌한 출발을 알렸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베토벤 바이러스'는 18%, KBS 2TV '바람의 나라'는 16.1%를 기록했다.
아직까지는 '베토벤 바이러스'가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바람의 나라'가 그 뒤를 바짝 뒤쫓고 있지만, 첫 방송된 '바람의 화원'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평이 줄을 잇고 있어 추후 판도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김명민의 저력과 음악 드라마의 매력을 보여주는 '베토벤 바이러스', 인기 원작의 후광 속에 스펙터클한 영상을 보여주는 '바람의 나라', 톱스타 문근영-박신양 콤비와 아름다운 영상미가 돋보이는 '바람의 화원'이 작품성과 화제성 면에서 치열한 박빙의 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바람의 화원'은 톱스타 문근영-박신양이 조선시대 실존 화가 신윤복, 김홍도로 분해 신선한 재미를 선사, 배우와 그림이란 두 가지 요소를 모두 살리며 본격 미술드라마로서의 가능성을 알렸다.
[수목극 '베토벤 바이러스(왼쪽), '바람의 나라', '바람의 화원'. 사진 = MBC, KBS, 와이앤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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