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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天韩网智慧的又一专专访,
'에덴의' 한지혜 "5부능선 넘어 신발끈 바짝"
[한국일보] 2008년 12월 01일(월) 오전 07:43 가 가| 이메일| 프린트
[클로즈업] 명훈·동욱과 삼각관계 재점화… 행복한 결말 꿈꾸며 연기해요
배우 고(故) 최진실은 생전 "후배 한지혜가 기특하다. 연기 옷을 자주 갈아입는다. 다양한 도전을 하며 변신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칭찬했던 적이 있었다.
그래서였을까. 그 이후로 한지혜가 달리 보이기 시작했다. 비슷한 느낌의 청춘 배우라는 선입견은 사라지고 그의 행보가 궁금해졌다. 한지혜를 KBS 1TV 일일드라마 <미우나 고우나> 이후 1년만에 다시 만났다. 한지혜는 MBC 월화드라마 <에덴의 동쪽>(극본 나연숙·연출 김진만)에 출연하며 깨달은 것이 많아 보였다.
# '단풍' 잊을 정도로 달콤한 캐릭터
한지혜에게 <에덴의 동쪽>의 지현은 각별하다. 한지혜는 "여느 작품보다 잘하고 싶은 마음이 제일 크다"고 말했다. 한지혜는 사실 <미우나 고우나> 이후 휴식을 가지려 했다. 1년 이상 한 캐릭터에 몰입했던 터라 <미우나 고우나>의 단풍을 잊는데 시간이 필요했었다.
한지혜는 "지현이는 만나보기 힘든 캐릭터에요. 시대극의 상황도 흔치 않고, 그에 맞는 대사톤도 다른 드라마와 차이가 있죠. 복잡한 내면을 가진 지현이는 피로감을 물리칠 정도의 달콤한 유혹이었죠"라고 설명했다.
한지혜는 <에덴의 동쪽>에 출연하며 사실 어느 순간 긴장감을 잃은 적도 있었다. 최근에 마음을 재정비하기로 결심한 이유다.
한지혜는 "처음에는 대본을 10번 보고 촬영에 들어갔다면 요즘은 5번만 보고 들어가죠. 이러다 보니 어느 순간 캐릭터를 잃어버릴 때가 있어요. 안되겠다 싶어 정신을 차리기로 했죠. 2~3주 됐나? 신발끈을 다시 묶은 지. 아주 꽉 조였어요"라며 미소를 지었다.
# 귀를 기울이면 연기가 늘어요
한지혜는 <에덴의 동쪽>의 초반부에 캐릭터를 잡느라 고심한 적이 있다. 이때 시아버지로 나오는 조민기가 도움을 줬다. "보고 듣고 깨우쳐라!" 그 이후로 한지혜는 훨씬 더 많이 묻고, 듣는 노력을 하고 있다.
한지혜는 " '귀가 열린 사람은 마음이 열려있고, 입이 열린 사람은 마음이 닫혀 있다'는 말이 있잖아요. 조민기 선배님께서 '이 신에서 어떤 마음이 들었는지, 어떤 기분이었을지 마음으로 들어라'라고 가르쳐주셨어요"라고 설명했다.
50부작 <에덴의 동쪽>은 5부 능선을 넘었다. 30부를 기준으로 전편이 출생과 관련한 갈등의 시초를 그렸다면, 후반에서는 또 다른 이야기가 시작된다. 1일 29회가 방송된다.
극중 동욱(연정훈)과 명훈(박해진) 사이의 출생의 비밀이 세상 밖에 알려지며 불거지는 갈등과, 동철(송승헌)의 복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 때문에 신회장(조민기) 일가와 춘희(이미숙)의 집안 역시 격한 갈등에 휩싸일 예정이다.
한지혜는 "명훈과 동욱, 지현이의 삼각관계가 재점화 될거에요. 갈등의 골이 더욱 심해지죠. 어떤 일이 벌어질 지 알 수 없지만 저는 행복한 결말을 꿈꾸며 촬영하고 있어요. TV를 떠나지 말고 지켜봐 주세요"라고 말했다.
关于剧情部分的大意是:
在后20集里,东旭明勋的身世秘密将被知道而产生的纠纷...东哲的报复真正开始.,申泰焕一家和杨春姬一家间将开始激烈的纠纷'
韩智慧说,"智贤与明勋东旭的三角关系将再次被点燃,纠纷变得更厉害.究竟会怎样不知道,我是一边梦想幸福的结果一边在摄影!"
스포츠한국 이현아기자
사진=이춘근기자
[ 本帖最后由 小贝 于 2008-12-1 17:50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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