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신문 나우뉴스]
본격적인 복수의 시작을 알리며 화제를 얻고 있는 MBC 월화드라마 ‘에덴의 동쪽’의 메인 작가가 교체된다.
2일 MBC 관계자는 “36회부터 이홍구 작가가 새롭게 투입된다.”고 밝히며 구체적인 교체 이유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이홍구 작가는 최근 MBC 아침드라마 ‘흔들리지마’의 극본을 맡아 인기를 얻었으며, 드라마 종영 후 곧바로 ‘에덴의 동쪽’ 대본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흔들리지마’는 자극적이고 비윤리적인 스토리로 시청자의 비난을 받기도 했으나 아침드라마로는 이례적으로 줄곧 2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누렸다.
’에덴의 동쪽’은 지난 1일 방송된 29회를 시작으로 그 동안 숨겨진 태생의 비밀이 하나 둘 밝혀지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어, 이번 작가 교체에 더욱 많은 이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는 상태다.
그간 ‘에덴의 동쪽’은 신파적인 대사와 함께 ‘이동철’(송승헌 분)의 부분의 지난친 부각으로 시청자들의 비난을 받아왔다.
한편 지난 1일 방송된 29회 분에서는 뒤바뀐 운명을 사는 ‘신명훈’(박해진 분)과 ‘이동욱’(연정훈 분)의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면서 본격적인 복수가 예고돼 시청자들을 기대케 했다.
这是新闻,有没有懂韩语的啊,去看看呀,我都快疯了,
如果真换编剧了,我们是该哭还是该笑啊,
这就是传说中的十年磨一剑吗?
无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