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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 연인` 최지우-유지태, 첫 만남에 키스까지 `진도 빠르네`
스포츠코리아 기사전송 2008-12-12 11:03 | 최종수정 2008-12-12 11:03
(서울=스포츠코리아) SBS 수목드라마 ‘스타의 연인’의 주인공 철수(유지태)와 마리(최지우)의 관계가 급속도로 가까워져 시청자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철마커플’로 불리는 이들은 지난 11일 방송된 제2회에서 이미 손잡고 포옹하고 키스까지 하는 사이로 발전(?) 하게 된 것.
극중 대필 작가와 의뢰인으로 일본에서 처음 만나는 날 함께 외출을 나갔다가 팬들의 추격을 피해 달아나던 중 얼떨결에 손을 잡았고 철수의 방문 밖에서 통화 내용을 엿듣던 마리가 갑자기 문이 열리는 바람에 철수 품에 쓰러져 포옹을 하게 됐다.
급기야 키스는 마리의 돌발적 행동으로 이뤄졌다. 마리는 “나는 배우라서 사랑도 거짓으로 할 수 있다”며 갑자기 철수에게 달려들어 기습 키스를 해버린 것. 졸지에 톱스타와 입술을 맞댄 철수는 당황하며 어쩔 줄 몰라 했다.
대부분의 드라마에서 주인공 남녀의 사랑이 무르익는 후반부에 키스신이 나오기 마련인데 ‘스타의 연인’은 초반부터 속도위반을 저질러 앞으로의 행로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이날 시청자 게시판에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두 사람이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며 다가서는 과정이 흥미로웠다는 의견을 쏟아 냈다. (김은규/news@photoro.com 사진_올리브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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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偷听到哲秀的通话内容,哲秀跟朋友在电话里说演员都是假的,MARI听了生气,就突然扑上去KISS哲秀
[ 本帖最后由 AirCity 于 2008-12-12 10:32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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