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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 키스 신&노래 신으로 방송 2회만에 25% 돌파
[스포츠조선 T―뉴스 이다정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가 시청률 순항 중이다.
15일 방영된 '아이리스'에서는 그야말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는 신들이 총동원됐다. 현준(이병헌)은 나이도 어리면서 사사건건 상사 노릇을 하는 승희(김태희)에게 기습 키스를 날렸다.
승희는 잠시 저항했으나 달콤한 키스를 이어갔고, 키스를 계기로 현준과 비밀 연애를 시작했다.
드라마가 주목받기 위해 빠질 수 없는 노래 신도 이어졌다. 성공적 임무를 마친 현준과 사우(정준호)는 회식 자리에서 반짝이 의상을 입고 박상철의 '무조건'을 열창했다. 멋진 노래 실력과 코믹한 표정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15일 방송에서는 냉혹한 킬러인 빅(탑)이 첫 등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는 청와대에 초청된 현준이 갑자기 어릴 적 좋지 않은 기억에 대한 혼란에 빠진 채 마무리되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배가했다.
이 날 방송된 '아이리스'는 키스신, 노래 신 등의 효과에 힘입어 전국시청률 25.3%(TNS미디어코리아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첫회 전국시청률 24.5%에 비해 0.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미남이시네요'와 MBC '맨 땅에 헤딩'은 각각 전국시청률 8.9%와 3.3%를 기록해, '아이리스'가 수목 최강자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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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 OST도 쓰나미급 "백지영 이어 신승훈 참여"
[스포츠조선 T―뉴스 이인경 기자] '발라드 여왕' 백지영에 이어 '발라드 황제' 신승훈까지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 OST에 합류했다.
15일 방송된 '아이리스'에는 신승훈이 부른 이병헌-김태희의 멜로 테마곡이 삽입돼 눈길을 끌었다.
방송 직후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에는 '신승훈 아이리스' '신승훈 백지영' 등이 올라왔다.
신승훈에 앞서 14일 첫방송과 함께 공개된 백지영의 OST 주제곡 '잊지 말아요'는 이미 당일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돌풍을 일으켰다. 때문에 신승훈의 OST 수록곡도 향후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신승훈은 과거 영화 '엽기적인 그녀' 등이 일본과 중국에서 크게 히트하면서 한류 가수로 입지를 굳혔다. '뵨사마' 이병헌의 작품과 신승훈의 노래가 만나 한류 붐을 재점화시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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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本帖最后由 戀戀 于 2009-10-16 10:36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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