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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혁권, 송강호 친구로 ‘의형제’ 합류
뉴스엔 | 입력 2009.06.11 17:29
[뉴스엔 윤현진 기자]
배우 박혁권이 영화 '의형제'에 합류했다.
박현권은 '영화는 영화다'를 연출한 장훈 감독의 차기작 '의형제'에 송강호의 동료 국정원요원 고경남 역으로 캐스팅됐다.
박혁권은 영화와 연극, 단편, 독립영화까지 두루두루 출연하며 연기력을 다져왔다. '하얀거탑'으로 브라운관에서도 연기 호평을 받았으며 이후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 '바람의 화원' 등에 출연했다. 2007년 제6회 미장센단편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혁권은 다음달 개봉하는 블록버스터 괴수영화 '차우'에서 5인의 추격대인 엄태웅, 장항선, 정유미, 윤제문, 박혁권 중 한명인 신형사 역으로 출연한다. 박혁권이 출연하는 올해 개봉예정작은 '어떤개인날', '그녀들의방' '반두비' '차우' '의형제'를 포함한 5편에 이른다.
한편 '의형제'는 국정원에서 쫒겨난 한규(송강호 분)와 북한공작원이었지만 버림받은 지원(강동원 분)의 이야기로 올 가을 개봉되는 작품이다.
윤현진 issuebong@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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