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숨 건 대결 '십억', 5월 6일 크랭크 업
[OSEN=조경이 기자] 목숨을 건 서바이벌 게임을 다룬 영화 '십억'이 지난 5월 6일 마지막 촬영을 무사히 마치고 크랭크 업 했다.
2월 22일 서울에서 크랭크인 하고 3월 초 호주로 로케이션 촬영을 떠났던 '10억'팀은 서울 과 호주, 그리고 다시 서울까지 촬영을 이어가며 총 34회 차로 마무리 했다.
'십억'은 박해일 박희순 신민아 이민기 정유미 이천희 고은아 등 화려한 출연진과 함께 촬영을 성공리에 마무리 했다. 8명이 남녀가 상금 십억 원이 걸린 서바이벌 게임에 참여해 방송 촬영을 위해 호주로 떠나게 되고 그곳에서 진짜 목숨을 건 극한의 상황을 겪게 된다는 내용이다.
'십억'은 벗어날 수 없는 극한의 서바이벌 게임이라는 흥미진진한 소재에 눈을 뗄 수 없는 호주의 비경 속, 빛을 발하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이 어떻게 그려질지에 대한 영화계 안팎의 관심이 높았다.
지난 4월 호주에서의 마지막 촬영은 상상을 초월하는 아름다움이 살아 있는 사막지대에서 이루어졌으며 모든 상황이 열악했던 오지에서의 촬영을 무사히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서울에서 나머지 분량을 성공리에 소화한 촬영팀은 5월 6일 촬영을 마쳤다.
'십억'(조민호 감독, 이든 픽쳐스 제작)은 올 여름 개봉할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