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贺一贺咱薛叔, 两部主演的电影破千万票房!!!!!!! 上一部是2003年的《实尾岛》
설경구, 韓영화사상 첫 ‘더블 1000만 배우’ 등극
[뉴스엔 홍정원 기자]
배우 설경구가 한국영화 사상 처음으로 두 편의 1,000만 배우가 되는 기염을 토한다.
24일 오전 6시 8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해운대'는 21~23일 사흘간 전국 504개 스크린에서 42만3,509명을 동원해 누적관객 991만2,556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7월 22일 개봉 이후 33일 만의 기록이다
이로써 '해운대'는 1,000만명에 9만명이 모자라 개봉 6주차를 맞은 24일쯤 1,000만 신화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1,000만명을 모은다면 개봉한지 34일 만의 대기록이다.
'해운대'는 2006년 영화 '괴물' 이후 3년 만의 1,000만 영화이자 한국영화 사상 5번째 1,000만 영화일 뿐 아니라 설경구에게도 대기록을 세우게 하는 영화가 된다. 설경구는 2003년 개봉해 한국영화 사상 첫 1,000만명을 돌파한 '실미도'(감독 강우석)에 이어 '해운대'로 두 번째 1,000만 돌파를 경험하게 된다.
한편 '해운대'는 지난 14일 '디워'의 842만명을 넘어서며 역대 한국영화 흥행 순위 5위에 등극해 있는 상태다. 다음 역대 흥행 순위 도전작은 4위인 '실미도'(1,108만명)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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