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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9-5-7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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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이하나, 30세 나이 차이 극복하고 멜로 연기
JES|김인구 기자|2009.05.05 09:53
국민배우 안성기가 30세 연하의 이하나를 상대로 멜로 연기를 펼친다.
안성기는 이달 초 크랭크 인한 새 영화 '페어 러브(Fair Love)'에서 친구의 딸과 사랑에 빠지는 중년의 남자를 맡았다.
안성기가 올해 57세, 이하나가 27세니까 무려 30세 차이. 심지어 안성기는 이하나의 아버지이자 가수 겸 작곡가인 이대헌보다 네 살이나 많다. 말 그대로 '아버지와 딸'뻘의 러브스토리여서 과연 두 사람의 멜로가 어떤 식으로 묘사될 지가 관심거리다.
'페어 러브'는 한 중년의 남성이 친구의 부탁으로 26세 연하의 여대생을 만나면서 인생의 의미를 다시 새기고 성장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안성기는 중년 사진작가 역을 맡았다. 안성기의 멜로 연기는 2002년 '피아노 치는 대통령' 이후 7년 만이다. 당시 상대역 최지우와는 23세 차이로 이번이 기록 경신이다.
10억원 미만의 저예산으로 제작되는 이 영화는 신인 신연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신 감독은 자신의 장편 독립영화인 '좋은 배우'로 2005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크리틱스 초이스상을 받았다.
안성기 측은 "그동안 '실미도' '한반도' '신기전' 등 남성적인 역할을 주로 하다가 멜로 연기를 하려니 살짝 긴장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오랜만에 의미있는 도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루스이소니도스의 용재형 PD도 "지난 2일부터 서울 세검정과
성신여대 부근을 중심으로 촬영에 들어갔다"면서 "경쾌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멜로가 될 것이다. 키스신도 있다"고 말했다.
김인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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两人的年龄差是30岁哦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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