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转自智慧双全中文网
摆脱云彩的月亮经过100日的大长征画上终止符
8日杀青，预定明年上半年首映
이준익 감독의 '구르믈…', 100일간의 대장정 마침표 8일 크랭크업,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
2009-12-10 08:35 노컷뉴스
이준익 감독의 세 번째 사극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이 8일 강원도 원주에서 영화의 에필로그인 ‘나루터신’을 마지막으로 100일간의 대장정을 끝마쳤다.
박흥용 화백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은 선조 29년, 이몽학의 난을 모티브로 임진왜란 직전 혼돈의 시대를 엎고 스스로 왕이 되려는 자와 세상을 지키려는 자의 대결을 그린 작품.
왕이 되고자 하는 역적 이몽학 역에 차승원, 조선시대 전설적인 맹인 검객 황정학 역에 황정민, 유일한 여주인공인 백지 역에 한지혜 등을 비롯해 백성현, 류승룡, 송영창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제작단계서부터 기대를 모았다.
마지막 촬영 장면은 강둑을 나란히 걸으며 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황정민과 백성현 그리고 꿈에 대한 노래를 부르는 한지혜와 차승원이 타고 있는 나룻배가 스치는 장면.
영화의 엔딩이자 메시지를 함축적으로 담고 있는 이 장면은 영화의 에필로그로 네 배우의 모습을 한 화면에 담아내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얇은 한복 차림으로 촬영에 임해야만 했던 배우들은 강원도 원주의 맹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수십 차례 계속된 테스트 촬영에 열정을 다했다는 후문이다.
황정민, 차승원, 한지혜, 백성현 등 주연배우 4명은 “영화 속 나로 살 수 있어서 행복했다. 무슨 말을 더 할 수 있을까”라며 “가슴이 벅차고, 한 편으론 슬프기도 하다”고 한결같이 마지막 촬영을 아쉬워했다.
황정민은 “좋은 배우, 감독, 스태프 등 좋은 사람들과 작업한 것만으로도 큰 복이었다”며 “자신있게 촬영했고, 작품도 자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차승원은 “내겐 22번째 작품이고, 의미있는 작업이었다”며 “다시 또 이런 배우들과 작업할 수 있을까 싶다. 가슴 속에 오래도록 남을 영화”라고 말했다.
백성현은 “촬영을 마치고 나니 시원섭섭하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알겠다”며 “견자로 살았던 4개월, 내 인생 최고의 행복을 맛봤다”고 기억했다.
이준익 감독은 “여태껏 찍은 영화 중 가장 어려운 작품”이라며 “드라마가 격한 감정으로 많은 이야기가 얽혀 있기에 힘들었지만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나니 그 이야기들이 잘 짜여진 것 같아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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摆脱云彩的月亮经过100日的大长征画上终止符
8日杀青，预定明年上半年首映
李俊益导演的第三部历史剧《像摆脱云彩的月亮》于8日在江原道袁州最后以电影结局的“渡口场面”结束了100日间的大长征。
改编自朴兴勇画家的同名漫画的《拨云见月》是以先祖28年的李梦鹤之乱为主旋律，描绘出壬辰倭乱前夕的混沌时代中想自封为王的人和守护世界的人之间的对决的作品。
以扮演想成为王的反角李梦鹤角色的车胜元，担纲朝鲜时代传说般的盲人剑客黄正学角色的黄正民，饰演唯一的女主角白智的韩智慧，另外还有白成贤、刘成龙、宋应昌等组成的超豪华演员团队自筹划阶段开始就广受期待。
最后的拍摄场面是并肩走在江岸上谈论着月亮的故事的黄正民和白成贤，还有载着梦想之歌的韩智慧和车胜元的小舟划过的场面。
这个即是电影的尾声又蕴含着寓意的场面以电影的结局在同一画面上同时呈现四位演员的身影，以期奉献出深深的共鸣。特别是传闻说只能穿着薄薄的韩服演出的演员们不顾江原道袁州的刺骨的寒冷而热情地投入到反复数十次的试拍。
黄正民、车胜元、韩智慧、白成贤 等4名主要演员对最后的拍摄场面（杀青）时异口同声说“能生活在电影中的自己非常幸福，除此之外还能说什么呢”,“心潮澎湃，同时也很伤感”。
黄正民表达自己感想时说“单从和这么好的演员、导演、还有职员们一起工作本身就已经很幸福了”，“演得很自信，对作品也很有自信”。车胜元表示“对我来说这是第22部作品，是很有意义的作业”，“我想可能以后再也不能和这样的演员们一起工作了，这会是久久留在我心中的电影”。
白成贤回忆说“现在终于能明白结束拍摄时既高兴又舍不得这句话的含义了”，“以坚子（角色名字）生活的这4个月，我品尝到了人生中最大的幸福”。
李俊益导演表示“这是我自今为止所拍摄的电影中最难的一部”，“因剧本用激昂的感情交织了很多故事让我非常辛苦，但是等拍摄完了以后就感觉那些故事连接都很严谨，这让我非常高兴”
《像摆脱云彩的月亮》预定于2010年上半年首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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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9-11-2 17: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