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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國青年黃燦彬 電視劇主人公提拔關心集中
프랑스 청년 황찬빈, 드라마 주인공 발탁에 관심집중
마이데일리 | 문태경 | 입력 2009.08.07 17:55
'MBC 주말극 '탐나는도다'서 서우 상대역, 8일 첫방송'
[마이데일리 = 문태경 기자] 8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하는 MBC 새 주말 트렌디 사극 '탐나는도다'(극본 이재윤 신재원 등, 연출 윤상호 홍종찬)에 출연하는 벽안의 외국청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선시대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에서 바다서 표류하다 제주도에 상륙한 금발 청년 윌리엄 역을 맡은 황찬빈(24)이 그 주인공. 프랑스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를 둔 황찬빈은 KBS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했던 방송 유경험자. 프랑스 국적의 외국인으로 한국어 불어 영어 3개 국어를 구사하며, 본명은 피에르 데포르트이다. 황찬빈은 국내 활동을 위해 새로 지은 이름.
5살때 아버지가 지금의 한국 어머니와 재혼했고, 자신은 순수 프랑스인이다. 한국서 고등학교를 나와 한국문화를 익혔지만, 부모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프랑스 법대에 진학했다고 한다. 하지만 현지 영화 '올드보이' '왕의 남자' 등의 한국영화를 보고 매력에 빠져 연기자가 되겠다고 한국으로 귀국, 지난 '미녀들의 수다' 출연으로 얼굴을 알리게 됐다.
'미수다'에서 눈에 띄어 이번 드라마에 캐스팅된 황찬빈은 조선시대 동양도자기의 매력에 심취해 영국에서 일본으로 가는 도중 표류하다 제주도에 상륙한 영국 귀족 출신의 금발 청년 윌리엄 역을 연기한다. '부녀자 희롱죄'로 제주도로 귀양온 임주환과는 제주도 처녀 장버진 역의 서우를 놓고 티격태격 삼각 로맨스도 펼치게 된다.
因為法國爸爸跟韓國媽媽再婚
所以是在韓國讀的高中?
精通法英韓三國語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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