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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노' PD, "산속 이다해 화장, 연출로 의도된 부분"
KBS 2TV '추노'를 둘러싼 논란이 드라마의 인기 만큼이나 뜨겁다. 이번 논란은 여주인공 이다해의 '아름다운 외모'다. 수 일 동안 산속을 헤맨 여인의 모습이 너무 수려해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이다해는 몇 날 며칠 동안 제대로 씻지도, 자지도, 먹지도 못했지만 뽀얀 얼굴과 티끌 하나 묻지 안은 소복으로 시청자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추노'의 곽정환 PD는 22일 마이데일리와 전화통화에서 "원래 대길(장혁)은 양반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전혀 양반처럼 보이지 않는다. 혜원(이다해)의 오빠 역시 노비였지만 현재 노비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 '추노'에서는 극 중 인물을 타고난 운명이나 신분에 의해 결정짓기보다는 환경론적인 시각에서 바라보고 싶었다. 대길의 경우, 양반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하지 않지 않는다. 성장환경에 따라 사회와 개인의 상호 작용에 의해 현재 모습이 더 지배를 받는 것이다"며 "물론 (이다해의 모습이) 연출에 의해 의도된 부분은 분명히 있다"고 밝혔다.
현재 혜원이 자신을 쫓는 무리를 피해 도망을 다니지만 양반이라는 신분은 변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이어 곽 PD는 "그러한 시청자의 지적은 연출하는 입장에서 겸허하게 수용하고 고민해야 하는 부분이다. '더 자세한 부분까지 고려를 했어야 하는데 실수를 했나' 하는 생각과 의도된 연출의 사이에서 깊은 고민을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추노'는 방송 3주 만에 시청률 33.7%(TNS 미디어 코리아)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http://www.mydaily.co.kr/news/re ... 26251116&ext=na
关于李多海的装扮
导演出面解释拍摄意图了
主要是想更加清晰地表现剧中人物身份的转变
大吉现在的扮相与两班少爷时期的华丽服饰截然不同
惠媛不再是奴婢,也不能再穿奴婢时期的破烂衣衫
都是出于这一考量
不过导演也很谦虚
表示应该考虑得更细致一些
今后会接受观众的意见
其实导演的想法大家都理解到了,讨论过很多次了
无奈PC大妈们太太太笨笨
[ 本帖最后由 syoubounj 于 2010-1-22 15:28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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