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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同伊》MBC官网_第1,2集文字预告
第一集,2010-03-22
오태석의 음모...
숙종 7년(1680년) 3월 초, 새벽 어느 호숫가에서 사헌부 대사헌 ‘장익헌’ 영감이 살해
당한다. 장터에서는 반촌 천인 마을에 사는 ‘최효원’의 딸, ‘동이’가 반가마을 아이들
과 약과 보따리 배 이어달리기를 하고 있다.
죽기직전의 장익헌 영감을 우연히 목격한 동이와 게둬라.
포청 검시실, 종사관 ‘서용기’는 이번 살인도 근래에 벌어지고 있는 천민들의 지하조
직, 최효원이 이끄는 ‘검계’의 짓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사실 이번 살인 사건은 남인
의 중추 ‘오태석’이 그 죄를 검계가 저지른 것으로 꾸미는 무서운 음모였는데…….
第二集 2010-03-23
함정에 빠진 최효원
최효원’이 이끄는 ‘한양 검계’는 연이어 양반들이 살해당하고 그 혐의가 자신들에게
향하자 급히 회합을 소집한다. ‘천수’를 비롯한 검계의 젊은 간부들은 살인자들을 찾
게 되고 급기야 살인의 배후에 남인의 ‘오태석’ 영감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뒤늦게 동이의 행방을 알게 된 아버지 최효원은 살해 위험에 처한 동이를 ‘게둬라’의
집에 숨기고, 이를 모르는 동이는 집을 탈출하여 문안비로 오태석의 집을 찾는다. 오
태석은 이 아이가 살해현장의 목격자라는 걸 알게 되고 잡아가두라는 명령을 내린
다.
한편 함정에 걸린 최효원과 ‘동주’는 ‘서용기’ 부친의 목숨을 구하러 달려갔으나 살해
된 채 쓰러져있는 것을 발견한다. 곧 살인 누명까지 뒤집어쓴 채 체포된다. 서용기
는 부친을 죽인 살인범이 최효원이라는 사실을 전해 듣고 충격을 받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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