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同伊要加油咯
AGB收视率出来了?
11.6%?
http://www.artsnews.co.kr/news/68669
동이 첫방송, 극적 긴장감 + 화려한 영상 + 명품 연기, 명품사극 예고
[아츠뉴스=박진영 기자] 이병훈 PD의 신작으로 화제를 모았던 '동이' 첫방송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흥미진진한 극 전개로 눈길을 잡아끌었다.
월 22일 첫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동이'(극본 김이영/연출 이병훈 김상협)는 조선조 제21대 영조 임금의 생모이자 19대 숙종 임금의 후궁이었던 천민출신 여인 숙빈최씨(淑嬪崔氏)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그린 드라마로 한효주, 배수빈, 지진희, 이소연, 정진영 등의 출연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아왔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어린 시절부터 출중한 총명함을 보인 동이(김유정 분/한효주 아역)의 모습과 함께 낮에는 오작인으로, 밤에는 지하 검계 수장으로 활약 중인 동이 아버지 최효원(천호진 분), 검계 조직원으로 동이 오빠 최동주(정성운 분)의 친구인 차천수(배수빈 분)의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 장면 등이 그려졌다.
어린 동이 역의 김유정은 큰 눈망울과 명랑한 목소리로 똑부러지고 야무진 캐릭터를 야무지게 소화해냈고, 동이 아버지 역으로 특별 출연한 천호진은 따뜻하고 인자한 아버지의 모습과 카리스마 넘치는 검계 수장으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천호진은 3회까지 출연 예정이다.
극의 초반에 등장한 차천수 역의 배수빈은 빼어난 무술 실력을 선보이며 극의 화려함을 더했으며,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재용의 짧았던 등장 역시 강렬한 인상으로 남았다.
붕당간의 다툼과 검계로 이어지는 누명과 갈등은 물론 궁궐 연회장면, 궁 밖 서민들의 생활상까지 다채롭게 그려내며 화려한 영상미와 극적 긴장감을 절묘하게 조합시켜 낸 '동이'에 대해 시청자들은 대체로 만족스럽다는 평을 전했다.
한편, 첫 시작부터 좋은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동이'는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라 11.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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