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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방정' 숙종 지진희, 돼지 껍데기 먹고 '별걸 다' 화들짝2010. 04.27(화) 08:42
[티브이데일리=김지현 기자] 숙종이 돼지 껍데기를 먹고 "별걸 다 먹어본다"며 놀랐다.
26일 방송된 MBC TV 월화드라마 '동이'(김이영 극본, 이병훈 김상협 연출)에서는 백성들의 안녕을 살피기 위해 옷을 갈아 입고 마을로 나가 서민체험을 하던 숙종(지진희)이 우연히 동이를 만나는 과정이 그려졌다.
동이를 만난 숙종은 동이와 함께 대화를 나누다 우연히 장악원 나리인 황주식(이희도)과 악공 영달(이광수)를 만나게 된다. 주식과 영달은 숙종을 판관 나리정도의 양반으로 알고 그와 함께 술을 하자고 청한다.
숙종은 안주로 돼지 껍데기를 먹게된다. 껍데기를 먹은 숙종은 맛있지만 처음 먹어본다는 표정으로 동이에게 "이게 무엇이냐"라고 묻고 "돼지 껍데기"라고 대답하자 화들짝 놀란다. 하지만 싫지 않은 눈치.
또 술을 석잔 이상 마시지 않으려는 자신에게 "대장부는 석 잔 이상은 마셔줘야한다"고 영달이 고한다. 하지만 동이가 "이 분은 특별히 체질이 허약하신 분"이라고 말하고 자존심이 상한 숙종은 계속 술을 들이켜 웃음을 자아냈다.
그동안 숙종은 자신의 신분을 모르는 동이 앞에서 많은 굴욕을 당하면서도 즐거워해 깨방정 숙종으로 불려왔다. 이날 방송에서도 왕답지 않는 면모로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티브이데일리=김지현 기자 win@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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