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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카메라만 보면 깜찍 브이~'브이 본능'
[스포츠조선 T―뉴스 박현민 기자] 배우 김하늘이 MBC 수목극 '로드넘버원' 촬영장 깜찍 스틸사진으로 눈길을 사로 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 김하늘은 성숙하고 단아한 매력을 발산하는 작품 속 수연과는 전혀 다른 장난기 가득한 모습. 자전거에 올라타 볼에 바람을 가득 불어넣고 브이를 그려보이는가 하면, 피칠한 거지 분장으로도 환하게 미소를 띄며 브이를 그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역을 안고 천진난만하게 웃고, 틈틈히 간식을 먹는 등 시종일관 밝은 모습으로 촬영장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 또한 김하늘은 촬영이 없는 날에도 종종 빵이나 치킨 류의 간식을 들고 현장을 찾아 '야식 수연'이라는 별명도 생겼다.
김하늘은 "남자 배우들과 스태프가 고생하고 있어서 내 촬영이 없는 날에도 늘 신경이 쓰이고 가슴이 아프다. 현장에 자주 가고 싶은데 마음만큼 자주 가지 못해서 미안할 따름"이라고 심정을 전했다.
한편 7일 방송된 '로드넘버원' 5회에서 수연은 아픈 오빠(김진우)를 따라 평양으로 떠나며 장우(소지섭)와 또 한번 가슴 아픈 이별을 겪었다.
<gat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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