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請摘星星給我 拍攝現場記事
“카메라가 얼어서 촬영을 못했다면 믿으시겠어요?(최정원)” “아기 똥을 무엇으로 만드는지 아세요?(김지훈)”
你們相信連攝影機都凍僵而無法作業?(崔貞媛)你們知道小孩的嗯嗯是什麼東西做的嗎?(金智勛)
월초 폭설과 함께 방송을 시작한 SBS 월화 미니시리즈 <별을 따다줘>(극본 정지우ㆍ연출정효)에는 유독 추위와 관련된 일화가 많다. ‘있으나마나 미스 진’ 진빨강 역을 맡은 최정원과 북극 얼음을 방불케 하는 냉혈한 원강하 역을 맡은 김지훈. 이들은 “야외 촬영을 할 때마다 추위와 전쟁을 치른다”고 입을 모았다.
和月初暴雪一同放送的SBS火月劇<請摘星星給我>,和寒冷的話題還真不少,担任可有可無的MISS陳的崔貞媛和担任像北極冰山冷血袁江河的金智勛,二位異口同聲說:每次在室外拍戲,就好像跟寒冷作戰一樣
# “컷! 카메라 얼었다.”
<별을 따다줘 >은 고양 탄현 스튜디오와 서울 평창동에서 촬영한다. 기상 관측 이래 최대 폭설이 내린 탓인지 최정원 등에게 평창동은 강원도 평창보다 더 춥게 느껴진다. 최정원은 “카메라가 얼어서 촬영이 중단되고, 바람에 조명 기구가 넘어가요”라면서 호들갑을 떨었다. “눈물, 콧물이 다 나오고요. 한마디로 추위와의 싸움이에요.”
#卡,攝影機凍僵了
摘星星是在高陽市炭硯洞的攝影棚和首爾平昌洞拍攝的,不知是不是因為韓國氣象觀測有史以來最大的暴雪的關係,崔貞媛感覺首爾的平昌洞比江原道的平昌(韓國一直想爭取舉辦冬季奧運的地點)更冷,崔表示“攝影機都凍僵了而中斷拍攝,因為風太大照明器具都吹倒了”“眼淚、鼻涕齊發,總歸一句,這是與寒冷的一場戰役。”
# “아기 똥? 카레로 만들지!”
원강하(김지훈)가 갓 돌이 지난 막내 남이 똥 기저귀를 갈아주는 장면이 있다. 김지훈은 당시 상황을 이렇게 설명했다. “기저귀를 갈려고 바지를 내리는데 남이 표정이 이랬어요. ‘추워 죽겠는데 이 사람이 왜 이러나?’차갑게 식은 카레를 기저귀 안에 넣자 앙앙 우는데 너무 미안했어요.” 출연진 모두 별을 따기 전에 추위와의 싸움에서 이겨야만 했다.
#小孩的恩恩?是咖哩做的(這裡有劇透喔~)
袁江河給剛過周歲的老么藍兒換尿在的場面,金智勛說明當時的情況“為了給藍兒換尿布而脫下他的褲子,藍兒的表情是這樣的<冷死了,你這個人為什麼要這樣對我?>把冷掉的咖哩放在尿布裡害他哇哇大哭,實在很抱歉。”製作小組全體在摘星星之在須先戰勝寒冷。
#“제발 사건 좀 일어나지마!”
남자 주인공 김지훈은 “‘별을 따다줘’에 출연하면서부터 대형사고가 싫어졌어요”라고 고백했다. <별을 따다줘>는 방송 시간이 저녁 8시 50분이라 KBS <뉴스 9>, MBC <뉴스데스크>와 시청률 경쟁을 벌인다. 그런데 첫 방송부터 폭설 때문에 뉴스 시청률이 오르더니 아이티 지진까지 터졌다.
#拜託,不要再有大型的天災了(蝴蝶效應,海地地震VS摘星星)
男1號金智勛表示自從摘星星後,很討厭大型事故,因為摘星星放送時間是8點50分和K台的<9點新聞>以及M台的<NEWS DESK>展開收視率之戰,但從第一集開始因為暴雪的關係,新聞的收視率上升,接著又爆發海地大地震。
新聞出處:韓國日報
스포츠한국 이상준기자 jun@sportshankook.co.kr
接下來會天下太平
可以順利摘星星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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