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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9-12-2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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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화-박신혜 ‘훈훈한 겨울애(愛)’를 나누다.
http://artsnews.media.paran.com/news/54007
발행일: 2009/12/23 11:27:47
김정화-박신혜가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 창립20주년을 기념, KBS “사랑의 리퀘스트” 팀과 함께 해외봉사활동을 다녀왔다.
김정화는 올 10월 우간다에 에이즈아동을 결연 후 두번째로 아프리카를 찾았다.
가뭄이 극심한 케냐 렌딜레부족 마을을 방문하여 아버지 없이 동생들과 살고 있는 12세 소녀 칼데란과 물 긷기, 가축 돌보기, 뗄감마련 등을 함께 하고 현지 유치원을 방문해 우리나라 동요를 가르쳐주고 일일급식을 했다.
“다리가 아파서 걷지 못하고 할머니와 함께 지내는 꼬마 남자아이가 처음에는 낯선사람을 경계하고 가까이 가면 울어버렸는데, 옥수수와 콩으로 만든 급식을 받고는 바로 웃으며 행복해 했어요. 단돈 100원으로 만들어진 작은 식사에도 아이들은 바로 행복해했어요. 우리의 작은 관심이 이 아이들을 웃을 수 있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우리들의 작은 사랑이 필요한 때 입니다.”
한편, 올 한해 SBS드라마 '미남이시네요' 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박신혜는 네팔 타파탈리 마을을 방문했다. 국가 방침으로 많은 아이들이 학교에 다니기 시작했지만, 학용품이 턱없이 부족한 아이들이게 팬들이 직접 준비해준 연필과 노트 등을 전달했다.
그리고 12살 소년가장이 동생과 어머니를 보살피며, 구걸로 끼니를 때우는 집을 방문해 그 아이의 평생소원이라는 말 한 마디에 현장에서 제작진과 상의하여 손수 바람막이를 설치해주었다.
채석장에서 돌을 깨는 일을 하며 연명하는 빈민촌을 찾아가 조그마한 돌맹이보다 작은 손으로 큰 망치를 들고 일하는 모습을 보고 아이들을 도와 돌도 깨고 나르는 일을 했다.
크리스마스는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로만 알고 있는 아이들에게, 직접 산타복을 입고 마을 아이들과 크리스마스트리도 만들고 하나하나 일일이 사진을 찍어주며 평생에 단 한번뿐인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하고 왔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아이들을 보며, 사랑을 나누어주고 싶어서 떠난 봉사활동에서 결국,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온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들어요.”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정정섭)은 12월 26일 (토)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KBS 사랑의 리퀘스트 연말특집방송 ‘훈훈한 겨울愛’를 진행한다.
국내 최초로 해외를 돕는 민간단체인 기아대책 창립20주년을 기념, KBS와 함께 진행하는 이 방송에는 연예인 해외봉사활동과 국내 기아대책 지역아동센터 아동 음악지도봉사활동 사연이 소개되며 박효신, 브라운아이드걸스, 애프터스쿨, 카라, 케이윌, 2PM 등 인기가수들의 실황공연으로 펼쳐진다.
공연은 무료이며 관람 신청 및 문의는 24일 오전까지 기아대책 홈페이지(www.kfhi.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생방송 시청자들은 핸드폰 문자(#9544)와 ARS 060-700-0770 (각각 건당 2천원)으로 자유롭게 후원 참여 가능하다.
특집방송과 함께 출연 연예인에게 응원문자메시지를 보내는 이벤트도 벌이고 있다. #9544로 스타 이름과 문자메시지를 보내면 그 이름으로 건당 2천원씩 빈곤구호사업기금으로 기아대책에 전달된다.
‘KBS 사랑의 리퀘스트 훈훈한 겨울애’ 특집방송에서 마련된 후원금은 국내 저소득결손가정 난방비와 해외 기아지역 빈곤퇴치기금으로 쓰인다.
《문화 예술 공연 1위 보도자료수신 ksg3626@artsnews.co.kr》
《ⓒ 예술을 즐겨라! 아츠뉴스 이두리 기자》
[ 本帖最后由 lisa_daisy 于 2009-12-23 11:18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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