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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전문의, 요리는 ‘꽝’이네!
명석한 두뇌, 메스를 다루는 섬세한 손을 가진 의사가 요리를 글로 배우면 어떻게 될까?
SBS 수목드라마 ‘산부인과’(최희라 극본/이현직, 최영훈 연출)의 왕재석이 생태찌개 끓이는 법을 인터넷을 통해 배웠다. 결과는 최악.
이상식(고주원 분)이 끓여준 생태찌개를 떠올린 서혜영(장서희 분)이 생태를 사와 상식을 찾자 왕재석(서지석 분)은 “이상식 선생이 하면 나도 할 수 있다”며 인터넷으로 생태찌개 끓이는 법을 검색했다. 이상식과 왕재석은 혜영을 사이에 둔 연적.
하지만 검색을 통해 찌개 끓이는 법이 수십 개임을 알게 되자 당황한 재석은 상식에게 국제 전화를 해 조언을 구한다. 상식은 미국 제약 프로젝트 건의 인터뷰를 위해 휴가를 낸 상황.
상식은 찌개의 조리법을 설명해주며 재석에게 혜영의 안부를 묻고 재석이 혜영에서 전화기를 건네지만 혜영은 전화를 받지 않고 배고프다며 딴청을 한다. 상식을 떠올리고 생태를 사왔으면서도 정작 상식의 관심을 부담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
수술실에서 항상 칼을 드는 의사지만 상식의 조언에도 불구하고 재석은 생태의 아가미와 쓸개를 손질하는 데 실패해 찌개를 망치고 이에 혜영은 전화로 요리를 주문했다.
병원에서는 항상 프로지만 일상생활에서 사랑과 요리에 서툰 모습을 보이며 극과 극의 매력을 선보이는 의사들의 ‘산부인과’는 오는 25일 16회로 종영한다.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003181404221001
[ 本帖最后由 ″selina 于 2010-3-21 14:26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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